정치

날짜선택
  • DJ묘역 찾은 이낙연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
    미국행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았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5일) 자신의 SNS에 "미국으로 떠나기 이틀 전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님 내외분 묘소에 참배하고 출국 보고를 드렸다"면서, "김 대통령님의 마지막 말씀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되새기고 싶어졌다"며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글귀를 적었습니다. 오는 7일 미국 워싱턴 D.C.로 떠나는 이 전 대표는 앞으로 1년 동안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으로 연구 활동에 전념할 계
    2022-06-05
  • DJ묘역 찾은 이낙연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
    오는 7일 미국행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았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5일) 자신의 SNS에 "미국으로 떠나기 이틀 전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님 내외분 묘소에 참배하고 출국 보고를 드렸다"며 "김 대통령님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깊은 사색의 말씀을 생각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김 대통령님의 마지막 말씀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되새기고 싶어졌다"며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글귀를 남겼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3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
    2022-06-05
  • 박지원, 내홍 빠진 민주당에 작심 비판 "민생·개혁 실종"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연이은 선거 패배 이후 내홍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2연패 했으니 노선 투쟁 등 피 터지게 싸우라 했지만, 그 싸움에 민생과 개혁의 방향타는 실종되고 인신공격만 난무한다"며 "국민이 민주당에 무엇을 바라는가를 그렇게 모르시겠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현재 박 전 원장은 민주당 당적이 없지만, 조만간 복당을 신청해 비대위 구성이나 향후 전당대회 과정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2-06-05
  • 박지원, '내홍' 민주당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방선거 이후 내홍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2연패 했으니 노선 투쟁 등 피 터지게 싸우라 했지만, 그 싸움에 민생과 개혁의 방향타는 실종되고 인신공격만 난무한다"며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이 떠오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이 납득하는 싸움을 해야지, 너 죽고 나 살자 한다면 3연패가 기다릴 뿐"이라면서 "국민이 민주당에 무엇을 바라는가를 그렇게 모르시겠는가. 이런 싸움은 그만하라"고
    2022-06-05
  • 북, 한미 항모훈련 끝나자 미사일 8발 발사..尹 "대비 태세"
    한미 항모 연합훈련이 종료된 지 하루만인 오늘(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8발을 발사했습니다. 8발의 탄도미사일을 한꺼번에 발사한 건 사실상 처음으로,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분석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9시 8분부터 9시 43분까지 35분 동안 평양 순안과 평안남도 개천, 평안북도 동창리, 함경남도 함흥 일대 등 4곳에서 동해상으로 SRBM 8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발사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110~670km, 고도 약 25~90㎞, 속도는 마하 3
    2022-06-05
  • 안철수·이재명, '여의도 정치' 숨고르기..상임위 '관심'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경쟁을 벌인 이후 최근 보궐선거에서 나란히 국회에 입성한 안 의원과 이 의원은 연휴 동안 국회로 이삿짐을 옮긴 뒤, 오는 7일부터 공식 출근할 예정입니다. 국회 상임위로는 안 의원의 경우 외교통상위원회를 점찍은 가운데, 이 의원은 아직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이 법조인 출신인 만큼 법제사법위원회와, 경기도지사로 일했다는 점에서 행정안전위원회 등을 선택할 것이라는 일각의
    2022-06-05
  • 박용진, 이재명에게 필요한 건 출마 아닌 "숙고의 시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를 반대하며 숙고의 시간을 가질 것을 조언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이번 선거를 둘러싸고 '이재명 책임론'이 있다"며 "이런 걸 다 무릅쓰고 전당대회를 나가게 되면 이 의원에 대한 논란이 오히려 우리 당의 중요한 정치적 자산의 손실로 나타날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숙고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제안하며 정치인은 때에 따라 '혁신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이런 숙고의 시간이 약이 되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2022-06-05
  • '이럴 줄 알았다'…민주당 계파갈등 본격화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두고 계파 갈등에 빠졌습니다. 親이재명계 가운데 최측근인 '7인회' 소속 김남국 의원은 당무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이재명 책임론'이 쏟아진 것을 두고 "오로지 네 탓 타령만 가득했다. 반성보다 당권에 대한 사심이 가득해 보였다"며 민주당 쇄신 의지가 아니라 계파의 이익이 먼저인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민형배 의원은 "좀 잔인한 게 아닌가. 피를 철철 흘리고 있는 자기 당 동지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니 말이다"라며 "경쟁자를
    2022-06-05
  • '변화·혁신·겸손' 강기정호 인수위 구성 '관심'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장으로 선출된 강기정 당선인은 거듭 변화와 혁신, 겸손을 강조해왔습니다. 앞으로 4년, 광주시의 청사진을 그릴 인수위원회 구성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빠른 변화, 계속 혁신, 더욱 겸손. 민선 8기 광주광역시 강기정호가 거듭 밝힌 새로운 광주시대의 청사진입니다. ▶ 싱크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당선인 - "150만 시민들께서 요구하신 광주의 빠른 변화, 민주당 혁신을 위한 4년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국가균형
    2022-06-04
  • 이정현, "성원에 웁니다".."국가 차원 전남 발전 추진"
    【 앵커멘트 】 전남지사 선거에서 보수정당 후보로는 역대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한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가 전남 일대를 돌며, 낙선인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남은 정치 인생을 전남 발전을 위해 쓰겠다며, 국가 차원의 계획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에서 시민들과 만난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는 우선 전남도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 인터뷰 : 이정현 / 국민의힘 전남지사 후보 - "얼마나 더 사랑을 받아야지 끝이 날까. 이번에
    2022-06-04
  • 송영길, SNS에 '불사조' 강조..부활 의지 내비쳐
    서울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불사조'를 강조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4일) 자신의 SNS에 "오늘 선거캠프 사무실 정리하는 일을 도왔다. 캠프 빌딩 이름이 휘닉스(Phoenix), 불사조"라는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불사조'는 죽어도 부활한다는 신화 속 새를 가리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송 전 대표가 '불사조'를 강조한 것은 정치적인 부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송 전 대표의 글에는 지지자들이 '다시, 더 멋진 새
    2022-06-04
  • '보궐 당선' 이재명·안철수, 다음주부터 국회 등원
    지난 1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다음주 국회에 등원합니다. 이재명·안철수 의원은 오는 6일까지 의원회관 사무실 입주 준비를 마친 뒤 오는 7일부터 국회로 등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의 사무실을, 안 의원은 김은혜 전 의원의 사무실을 사용합니다. 공실이 발생한 경우, 해당 지역구에서 당선되거나 비례대표를 승계한 의원에게 사무실을 배정한다는 국회 내규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들 두 의원 외에도 보궐선거에 당선된 의원들 역
    2022-06-04
  • 민형배 "동지 상처에 소금 뿌려"..'이재명 책임론' 비판
    민형배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제기된 '이재명 책임론'을 비판했습니다. 민 의원은 오늘(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부 민주당 인사들의 말이 많이 거칠다"며, "피를 철철 흘리고 있는 자기당 동지들의 상처에 소금 뿌리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문재인 정부 요직을 지냈거나 민주당 대표,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을 했었고, 이재명 후보 선대위까지 맡으셨던 분들"이라며, "대선 후보나 당대표가 되지 못했고, 이번 선거를 직접 지휘한 것이 아니라 해서 면책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22-06-04
  • 권성동 "민주당, 위기 때마다 극단주의자에 의지해 악순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기현 의원의 '30일 국회 출석정지'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헌법재판소가 인용한 것과 관련, "지난 5년 민주당은 위기가 올 때마다 극단주의자들에 의지했고, 득세한 극단주의자들이 다시 위기를 불러오는 악순환을 반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금의 민주당 위기는 선거 패배 때문이 아니다. 선거 패배는 위기의 결과이지 결코 원인이 아니다"라며, 이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역시 '처럼회'와 같은 극단주
    2022-06-04
  • 북한, 누적 발열환자 400만명..신규 환자 8만명
    북한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의심되는 누적 발열환자가 4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오늘)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4월 말부터 전날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환자가 누적으로 총 399만 6,690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384만 9,890명이 완치됐으며, 14만 6천여 명이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일 오후 6시부터 하루 동안에는 신규 발열환자가 7만 9천여 명 발생했습니다. 북한의 신규 발열환자 규모는 지난달 15일
    2022-06-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