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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앗, 이 여자야?' 온라인 영상 속 오토바이女..'징역형' 위기
    베트남의 여성 모델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토바이 곡예 영상을 올렸다 징역형에 처해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16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찌민시 검찰이 유명 란제리 모델 쩐 티 응억 찐(35)을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찐에게 2∼7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찐은 지난해 10월 호찌민시 부근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곡예를 부리는 장면을 촬영해 틱톡과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영상 속에서 찐은 몸매를 강조하는 옷을 입고 헬멧만 쓴 채, 오토바이 위에서 무릎을
    2024-01-16
  • 백악관 '재입성' 노리는 트럼프..공화당 첫 경선 압승
    미국 대통령 선거 개막을 알리는 공화당 첫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5일 미국 공화당은 아이오와주 99개 카운티에 1,657곳의 대회장에서 진행된 당원대회(코커스) 결과, 개표율 95% 기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05%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개표가 끝나기도 전에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승리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단결하길 원한다"며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진보든 보수든 우
    2024-01-16
  • 조개 삶아 먹던 50대 女..세상에서 가장 비싼 진주 '득템'
    조개를 먹으면서 만약 이 조개 속에서 값비싼 진주가 나온다면 어떡하지 하는 행복한 상상, 다들 해 본 적 있으시죠? 태국의 한 평범한 50대 여성에게 그런 꿈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12일 태국 매체 더 타이거(Thaiger)의 보도에 따르면 나콘시탐마랏 주에 사는 와사나(53)씨가 수산시장에서 산 조개를 먹던 중 천연 진주를 발견했습니다. 와사나 씨가 발견한 진주는 상앗빛의 완벽한 구형으로, 고가의 '멜로 진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멜로 진주는 세계에서 가장 귀하다고 알려진 희귀 진주 중 하나입니다. 보
    2024-01-16
  • 이스라엘서 정류장 테러로 18명 사상..하마스, 테러범에 "영웅"
    가자지구 갈등으로 이스라엘에서도 갈등이 확대되면서 차량 돌진 테러로 인해 18명이 다치거나 숨졌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로이터 통신 등은 15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남성 2명이 텔아비브 북쪽에 있는 도시 라아나나에서 차량을 훔친 뒤 버스정류장 옆 가로등으로 돌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최소 17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상자 중 9명은 어린아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들은 요르단강 서안지구 출신의 20대, 40대 남성으로 이스라엘 경찰은 이를 심각한 테러 공격으
    2024-01-16
  • 교황청 '동성커플' 축복 논란…교황 "신은 모든 사람 축복"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동성 커플에 대한 사제의 축복을 인정한 교리 선언문을 두고 논란이 벌어지자 취지를 오해한 사람들의 성급한 결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15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 TV 채널 9의 한 토크쇼에서 동성커플에 대한 사제의 축복 교리 선언은 "위험한 것은 무언가를 좋아하지 않으면 이를 마음에 담아두고 저항하면서 추한 결론을 속단하게 된다는 것"이라고 밝히며 모두를 위한 축복의 결정과 관련해 논란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지난해 12월 18일 교황의 승인을 받은
    2024-01-15
  • 지진 피해 지역 방문한 기시다 총리..2주 만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새해 첫날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노토 반도 지역을 방문했지만 뒤늦은 방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4일 헬리콥터를 이용해 노토반도 지역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피난소를 방문해 주민들고 대화했습니다. 지진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추가로 1천억 엔(한화 약 9천억 원) 이상 지출과 '비상재해' 지정도 약속했습니다. 도로 등 기간 시설의 파손과 추위로 인해 복구 작업이 더뎌지면서 피난민들을 장기간 거주가 가능한 장소로 다시 이동시키는 '2차 피난'
    2024-01-14
  • 러시아, 우크라이나 맹폭격.."무기 부족할텐데" 북한ㆍ이란 지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군의 맹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압도적인 화력의 배경에 북한과 이란의 지원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14일(현지시각)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을 이란제 드론과 북한제 탄도미사일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29일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의 폭격을 감행했으며 이후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지난 4일 브리핑을 통해 "러시아가 지난달 30일 최소 1발
    2024-01-14
  • 북한 동해상으로 ICBM 추정 물체 발사..올 들어 첫 도발
    일본 방위성은 14일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방위성은 북한 미사일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방위성은 일본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경계와 감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항해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관련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해상보안청은 지금까지 선박 피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이날 탄
    2024-01-14
  • 전 세계 경제 리더 한자리에..다보스포럼 15일 개막
    전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현지시간 15일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시작됩니다. 1971년 출범한 다보스포럼은 각국의 저명한 정치인과 기업인, 학자 등이 스위스 동부 그라우뷘덴주(州)에 있는 다보스에 매년 1월마다 모여 세계가 당면한 현안을 토론하는 연례행사입니다. 올해로 54회째인 이번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입니다. 2년 가까이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까지 겹치는 등 지정학적 갈등이 증폭한 상황에서 기후변화 가속화, 세계적 경기둔화 등
    2024-01-14
  • 日 가고시마현 스와노세섬 화산 분화.."500m 상공까지 연기 치솟아"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스와노세섬에서 14일 새벽 0시 22분쯤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화산 폭발로 분화구에서 약 1km 떨어진 지점까지 분석(噴石, 화산 분출시 반고체상태로 분출돼 대기 중에서 굳어진 것)이 날아갔고, 분화구에서 500m를 넘는 상공까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규슈섬 남부에 있는 작은 섬인 스와노세섬에는 8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피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스와노세섬 화산 경계 수준을 '분화구 주변 규제'에 해당하는 레벨 2
    2024-01-14
  • EU, "대만 선거 결과 '환영'..축하의 인사 전해"
    유럽연합(EU)은 13일(현지시각) 친미·독립 성향 민주진보당(민진당)이 재집권에 성공한 대만 총통 선거 결과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U는 대외관계청(EEAS)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민주적 행사에 참여한 유권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EU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지역과 세계의 안보와 번영의 열쇠라는 점을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EU는 "대만해협의 긴장 고조를 우려하며 현 상황을 바꾸려는 어떤 일방적 시도도 반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치러진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집권 민
    2024-01-13
  • 대만 대선, 친미·독립 민진당 라이칭더 '승리'..첫 12년 연속 집권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미·독립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민진당은 창당 38년 만에 처음으로 '12년 연속 집권'이라는 역사를 쓰게 됐습니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가 99% 진행된 13일 저녁 8시 45분(현지시각) 현재 라이칭더 총통·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555만9천표, 득표율 40.08%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친중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가 464만1천표, 33.46%를 기록했습니다
    2024-01-13
  • 대만 대선 개표 중..'라이칭더-허우유이-커원저' 순
    글로벌 선거의 해인 2024년 지구촌 첫 대선인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 투표가 13일 오후 4시(한국시각 오후 5시) 종료됐습니다. 이날 아침 8시 대만 전역 1만 7,795개 투표소에서 막을 올린 선거는 높은 투표 열기 속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결과는 한국시각으로 밤 10시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날 투표가 끝난 종료된 투표소에서는 곧바로 개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대만 주요 방송사들의 실시간 개표 방송에 따르면 독립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후 6시 5
    2024-01-13
  • 오늘 대만 총통 선거..美-中 대리전 누가 승리할까?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대만 총통 선거가 오늘(13일) 진행 중입니다. 현지시각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서는 총통과 부총통, 113명의 입법위원(국회의원)을 함께 뽑는 투표가 실시됩니다. 투표에는 대만 전체 인구 2,400여만 명 중 20세 이상 1,955만 명이 유권자입니다. 대만은 건국 이후 국민당 정부의 독재 정권이 지속되다 지난 1996년 총통 직선제가 실시됐습니다. 2000년부터는 민진당과 국민당이 각각 8년 주기로 정권을 번갈아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는 미국과 중
    2024-01-13
  • UN 안보리 이사국들"가자지구 주민 강제이주 반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이 가자지구 주민들의 제 3국 강제이주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에서 상임이사국들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을 쫓아내는 행위를 지켜만 보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씁니다.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가자지구 바깥으로 팔레스타인인들을 재정착시킬 것을 촉구하는 일부 이스라엘 장관과 의원들의 발언을 명백히 거부한다"며 "무책임하고 선동적이며 지속적인 평화를 더 어렵게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바버라 우드워드 영국대사도 "영국과 동맹국들은 가자지구 주민들이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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