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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격 후 '주먹 불끈' 트럼프 티셔츠 '불티'...벌써 매장에 전시
    피격 후 '주먹을 불끈' 쥔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전 대통령의 사진이 박힌 티셔츠가 시장에 나왔습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을 당한 지 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트럼프의 주먹 불끈 장면'을 포착한 사진이 인쇄된 기념 티셔츠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티셔츠 판매자는 SCMP에 "총격 사건에 대한 뉴스를 보자마자 티셔츠를 올렸는데, 3시간 만에 중국과 미국에서 2000건 이상의 주문이 들어왔다"며 "디지털 인쇄 기술로 빠르게 생산 및 판매할 수 있다"고
    2024-07-14
  • 트럼프 피격소식에 '앙숙' 입 열다..'아마존' 베이조스 "트럼프 안전에 감사"
    도널드 트럼프의 피격 소식에 '앙숙'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트럼프 안전에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sns에 글을 올린 지 9개월 만입니다. 13일(현지시간) 베이조스는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격 속에서 엄청난 은혜와 용기를 보여주었다"면서 "그가 안전하다는 데 감사하고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베이조스는 2023년 10월 엑스에 글을 올린 이후 9개월 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베이조스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오랜 기간 공개적으로 불화를
    2024-07-14
  • 태국 여행 중 실종된 중국인 여성...땅 속에 묻혀 숨진채 발견
    태국을 방문한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실종된 뒤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1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방콕 인근의 차층사오주 지역의 한 풀밭에서 땅속에 묻힌 여성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시신은 실종된 38세 중국인 여성 관광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앞서 실종 신고된 중국인 여성 관광객의 친척은 몸값 100만위안(약 1억9000만원)을 요구하는 협박전화를 받았습니다. 이후 실종자의 가족은 주태국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태국 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섰고, 실종 과정이 방콕 시내 CCTV에 고스란히 남아
    2024-07-14
  • "우등생이 왜?" 트럼프 저격범, 수학·과학 ‘스타상’ 수상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저격한 용의자가 전국 수학·과학 장학금을 받은 우등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지역언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총격 용의자로 알려진 토마스 매튜 크룩스가 전국 수학·과학 이니셔티브 스타상과 함께 500달러를 받았습니다. 또 크룩스가 약 1400명이 다니는 베델 파크 고등학교를 2022년 졸업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크룩스 신원이 공개된 뒤 온라인에는 그가 등장하는 베델 파크 고등학교 졸업식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크
    2024-07-14
  • "내가 트럼프 총격범이다"..세기적 사건 속 너도나도 가짜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당한 이후, 가짜뉴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N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총격 사건 후 정보가 거의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허위 주장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가 나왔습니다. 13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월스트리트 실버'는 사건 직후 SNS에 "경찰이 트럼프 총격범으로 안티파 멤버인 마크 바이올렛(Mark Violets)을 체포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안티파는 파시즘·백인우월주의·네오나치 등 극우세
    2024-07-14
  • "정치 폭력은 용납될 수 없는 일"..주요국가 정상들, 트럼프 피격에 일제히 규탄 성명
    미국 공화당 유력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각국 정상들은 일제히 테러를 규탄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영국 신임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충격적인 장면에 경악했다"며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엑스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총격은 역겨운 일"이라며 "정치 폭력이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엑스를 통해 "민주주의에 도전하는
    2024-07-14
  • 피습 직후 트럼프 몸으로 감싼 경호원들..비밀경찰국의 정체는?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피습된 뒤 미국 비밀경호국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호원들이 트럼프를 몸으로 감싸 보호했고, 현장에서 대피는 물론 범인을 제압하는 한편 이후 상황을 공식 발표를 한 곳은 미 연방 기관인 비밀경호국(Unites States Secret Service, USSS)입니다. 미 연방 정부 등에 따르면 USSS는 미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연방 사법기관 중 한 곳입니다. USSS가 설립된 해는 1865년으로 16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암살로 생을 마감하던 그 해입니다. USS
    2024-07-14
  • 바이든, '총격 피습' 트럼프와 통화..TV토론 이후 17일 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 버틀러 카운티에서 유세 중 총격 피습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통화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열린 2024년 미국 대선 첫 TV토론에서 날선 공방을 벌인 이후 17일 만입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총격 사건 이후 트럼프 후보와 통화했고,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 밥 댄도이 버틀러 시장과도 통화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바이든의 대국민 긴급연설 등을 감안했을
    2024-07-14
  • '피 흘린 채 주먹 불끈' 트럼프 불굴의 모습에 누리꾼들 '리스펙'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피격 직후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도중 발생한 피격 사건 사진이 방송과 통신사 등을 통해 전파됐습니다. 특히 총격사건이 발생하고 오른쪽 귀에 총알이 관통돼 피를 흘리면서도 일어나 주먹을 불끈 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리스펙'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트럼프의 멘탈에 놀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의 유세장에서는 총성이 들린지 몇 분도 안돼
    2024-07-14
  • "트럼프 뒤에 서 있던 청중, 총 맞아 즉사" 목격자 증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저격 현장에서 숨진 청중은 머리에 총을 맞아 즉사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카운티 유세 도중 총격 사건을 본 목격자 진술을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 뒤에 서 있던 청중이 뒤통수에 총을 맞고 즉사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셉'이라는 이름의 이 목격자는 자신이 산부인과 의사이고, 자신이 연단 왼편에 있는 관람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조셉은 '여러 발의 총성'이 울리
    2024-07-14
  • '트럼프 저격범' 공화당원 20살 백인 남성 '크룩스'..100여m 거리서 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저격한 용의자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사는 20살 백인 남성으로 이름은 토머스 매슈 크룩스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당원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13일(현지 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총을 쏜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했습니다. 용의자로 지목된 크룩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하던 무대에서 119m 이상 떨어진 한 공장 지붕에 올라가 총을 쐈습니다. 그는 총격
    2024-07-14
  • 트럼프 총격 용의자, 펜실베이니아 거주 20살 백인 남성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총격한 용의자는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살 백인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로이터통신은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총격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CNN 기자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을 이같이 전했습니다. 용의자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사건 현장에서 사살된 백인 남성의 시신에서 AR-15 계열 반자동 소총 한 정이 회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AR-15 계열 소총은 군용 총기인 M-16을 민수용으로 개량한 것으로 대량살상을 노리는 총기
    2024-07-14
  • 피격 이후 주먹 들어보인 트럼프 "총알, 내 오른쪽 귀 윗부분 관통"
    미국 대선을 3개월가량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귀에 피를 흘리며 긴급 대피한 트럼프 후보는 다행히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저녁 6시 10분쯤 트럼프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 마련된 야외 무대에서 유세를 하던 도중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습니다. 이후 트럼프 후보의 오른쪽 얼굴에 피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포착됐고, 경호원 여러 명이 트럼프 후보를 둘러싸고 긴급 대피했습니다. 트럼
    2024-07-14
  • 트럼프 대선 유세 현장에서 총성…'얼굴에 핏자국' 긴급 대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총성이 울렸고, 얼굴에 핏자국이 포착된 트럼프는 긴급 긴급 대피했습니다. 13일(현지 시각)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오후 6시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활동을 벌이다 2발의 총성이 울리자 경호원들에 싸여 긴급대피했습니다. 총성은 유세를 시작한 직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두 방의 총성이 울렸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귀를 감싸 쥐고 연단 밑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아 자리에서 일
    2024-07-14
  • "남성성 제거 않아도 여성 인정"..일 법원, "성기 제거라는 극단선택 강요로 위헌"
    일본에서 남성의 성기가 온전한 상태에서도 여성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13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히로시마 고등법원은 '바뀐 성별에 가까운 생식기의 출현'(외모 요건)의 규정을 충족하지 않는 청원인의 호적성 성별 변경 신청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고등법원은 판결문에서 "수술이 이뤄진 경우에만 제한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도 특별히 (여성이라는 것을)의심할 여지가 없는 상태"라며 외모 요건 충족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이같은 판결은 지난해 10월 일본 대법원의 위헌 판결에 근거해 내렸습니다. 당시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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