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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콩레이' 전남 농어업 피해 현장조사 시작
    지난 태풍 솔릭에 이어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전남 농어업 시설에 대한 현장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완도와 해남 등 4개 시군에서 81개 어가가 수산양식시설 피해를 입은 것을 비롯해 농경지 침수와 벼쓰러짐 피해 천 802ha, 사과*배 등 낙과피해 36ha, 비닐하우스 25동 등이 파손 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시군 별로 피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까지 높은 파도로 현장조사가 이뤄지지 못한 양식장 피해 규모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날 전망입니다.
    2018-10-08
  • 장흥통합의학박람회 개막..14일까지
    양*한방을 아우르는 통합 의학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장흥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는 14일까지 장흥 안양면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32개 대학병원과 의료기관, 기업들이 참여해 암과 뇌혈관, 당뇨 등 한국의 10대 질환과 만성질환에 대한 진료 체험과 보완대체요법을 선보입니다.
    2018-10-08
  • 목포서 여류문인 '박화성 문학 페스티벌'
    한국 근대여성 문학의 문을 연 소설가 박화성 선생을 기리는 '박화성 문학 페스티벌'이 목포에서 열립니다.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목포문학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박 작가의 업적을 기리는 학술대회와 작품 낭독, 생가 탐방의 문학 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일본강점기 조선 문단으로 등단한 박 씨는 근대 문학의 대표적 여류 문인으로 100여 편의 소설과 수필을 남겼습니다.
    2018-10-08
  • 선박 음주운항 사고 목포 해상 전국 최다
    목포 해상에서 음주운항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해양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지역별 음주운항 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 8월까지 목포에서 발생한 선박 음주운항 사고는 모두 12건으로 경남 통영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선박 음주운항 적발 건수도 목포와 여수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10-08
  • 소방관 없는 119 무인지역대 32곳 '전남 유일'
    사무실과 차량만 있고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119 무인지역대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남에만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전국 119지역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417곳 119 지역대 중 소방공무원이 1명도 없는 무인 119 지역대 32곳이 모두 전남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인 119지역대가 있는 32곳의 관할 인구는 10만여 명으로 주민 안전확보를 위해 인력과 예산 지원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2018-10-08
  • 광주도시공사, 법인세 오인 신고로 시민혈세 10억원 날려
    광주도시공사가 허술한 회계처리로 초과 납부한 10억 원대 혈세를 결국 돌려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국세청에 초과 납부한 법인세 17억원을 돌려 달라며 광주도시공사가 국가를 상대로 낸 부당 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상고 기각 판결했습니다. 도시공사는 대출 이자를 손실금에 포함하지 않고 자산으로 계상해 안 내도 될 법인세를 납부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환급신청 기한이 지나 패소했습니다.
    2018-10-08
  • 목포시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육성'
    김종식 목포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서남권 경제 통합을 통해 평화 경제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해 시군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기업유치와 도시재생사업, 수산종합타운 건립 등을 통해 소득 기반을 늘려 서남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2018-10-08
  • 전남도, 태풍 피해 복구 지원 총력
    전남도가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의 조기 복구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긴급 태풍 피해 복구 회의를 가진데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가 벼 쓰러짐 피해를 입은 영암 삼호읍과 전복 양식장이 파손된 완도 보길도를 찾아 피해 상황을 둘러봤습니다. 전남도는 신속한 현장 조사를 통해 시설물과 농어업의 피해 현황을 집계하고 정부의 예산 지원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2018-10-07
  • 전남도, 태풍 피해 현장 조사..복구 지원 총력
    전남도가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의 조기 복구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어젯밤 긴급 태풍 피해 복구 회의를 가진데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가 벼 쓰러짐 피해를 입은 영암 삼호읍과 전복 양식장이 파손된 완도 보길도를 찾아 피해 상황을 둘러봤습니다. 전남도는 신속한 현장 조사를 통해 시설물과 농어업의 피해 현황을 집계하고 정부의 예산 지원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2018-10-07
  • 개항 100년 목포항구축제 '추억의 파시' 열려
    개항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목포항 일원에서 목포항구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당초 사흘로 예정된 축제 기간을 오늘 하루로 축소해 이뤄진 항구축제는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추억의 파시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2018-10-07
  • 광주·전남 5년간 체납액 6000억원 돌파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액이 6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광주·전남지역 지방세 체납자와 채납액은 2238명, 61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에 체납 결손액은 1686억원, 1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광주 105명, 전남 14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10-07
  • 광주·전남 5년간 체납액 6000억원 돌파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액이 6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광주·전남지역 지방세 체납자와 채납액은 2238명, 61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에 체납 결손액은 1686억원, 1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광주 105명, 전남 14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10-07
  • 광주·전남 통합관광 할인카드 '남도패스' 발매
    광주*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숙박*교통*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받을 수 있는 '남도패스'가 발매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달 중순부터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료, 렌터카 등 최대 50%까지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통합형 관광 할인카드인 남도패스의 발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시*도는 내실 있는 할인가맹점을 내년에는 200여 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8-10-07
  •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광주 모든 초교에 설치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이 2020년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확대 설치됩니다. 광주시는 특별교부세 8억원을 받아 올해 말까지 25곳을 추가 설치하고, 2020년까지 총 70억원을 투자해 지역 156개 모든 초등학교에 표준모델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은 노란색 기둥의 신호등과 고원식 횡단보도, 보행자 울타리를 설치하는 것으로,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시가 마련했습니다.
    2018-10-07
  •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협상 이번 주 '스타트'
    10년 넘게 표류하던 광주 광산구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이 이번 주 시작됩니다. 사업시행자인 광주도시공사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호반측과 이번 주부터 협약 조건 등을 조율하는 구체적인 실무협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호반 측이 제출한 계획안에는 1조원을 투자해 숙박시설, 수변공간(워터파크), 휴양문화시설, 운동오락시설, 공공시설 등 조성 계획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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