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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고액 체납자 813명 명단 공개
    광주,전남에서 천만 원 이상을 1년 이상 체납한 813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광주시의 체납 총액은 56억 6천만 원으로 개인 178명, 법인 67개였으며 개인 최고 체납액은 9천9백만 원, 개인과 법인의 평균 체납액은 2천3백만 원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남의 체납 총인은 308억 원으로 개인 361명, 법인 207개였으며 개인 최고 체납액은 목포지역 모 체납자의 16억 5천만 원으로 드러났는데 체납자 중 19명은 명단공개를 통보받은 뒤 5억 원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6-10-17
  • 대규모 한우단지 조성 사업 차질 불가피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해남 간척지에 대규모 축산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간척지 매각이 결정되지 않았고 인근 주민들의 반발까지 더해지면서 내년으로 예정된 사업 착공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군 산이면 영산강 간척지. 현재 농업법인 5곳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임대해 조사료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곳 713ha에 483억 원을 투입해 한우 만 마리를 사육하는 대규모 축사와 유기조사료 재배단지 등을
    2016-10-16
  • '내 호박이 최고' 이색 슈퍼호박 선발대회
    【 앵커멘트 】 함평에서 '슈퍼 호박'을 뽑는 이색 경연대회가 열려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장정 5명이 팔을 걷어부쳐야 들 수 있는 100kg 이상의 슈퍼 호박들이 자웅을 겨뤘고 희귀 호박들도 선을 보였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국 곳곳에서 내노라하는 우량 호박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고의 '슈퍼호박'을 선발하는 왕중왕전입니다. 매끈한 호박부터 울퉁불퉁 못 생긴 호박까지 저마다 모양과 색깔이 제각각이지만 오늘 선발대회는 가장 큰 호박이 으뜸입니
    2016-10-14
  • '섬 성폭행' 각종 대책 시행.. 일부 예산 미확보
    【 앵커멘트 】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어제 징역 18년에서 12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재발방지를 위해 정부와 전남도, 교육청 등이 각종 대책들을 쏟아냈는데 지금 얼마나 진행이 되고 있는지 이계혁 기자가 점검해 봤습니다. 【 기자 】 섬마을 사건이 발생하고서야 인권사각지대에 놓여있었던 여성 근무자들의 실상이 드러났습니다 ▶ 싱크 : 오지 근무 여교사 - " 껴안으려고 한다든지 술취해서 스킨십 같은 거 자기도 모르게 한다든지" 사건 직후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
    2016-10-14
  • 전남 10년간 태풍 피해액 5천억, 전국 최다
    지난 10년 동안 전남지역의 태풍 피해액이 5천억 원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 동안 태풍으로 인한 전남도의 재산손실은 5천억 원으로 전국 피해액 1조 4천여억 원의 35.4%에 달했습니다. 전남에 이어 경남이 2천4백억 원, 전북 천8백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6-10-11
  • 광주시의원들,'인척비리*실패 인사' 광주시장 집중 성토
    "광주시장 리더십 실종" ....업무시계'사실상 중단' 광주시의원들, '인척비리·실패 인사' 광주시장 집중 성토 윤 시장, 추가 인적쇄신 위한 후속 인사 가능성 언급 윤장현 광주시장의 인척비리에 대한 후속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윤 시장은 시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인적쇄신을 하고 원포인트 인사를 통한 후속 인사 가능성도 드러냈습니다. 광주시의회 이정현·반재신(북구1)의원은 11일 열린 시정질문에서 윤 시장의 인사실패를 한 목소리로
    2016-10-11
  • 태풍 차바로 전남 173억 원 피해
    제18호 태풍 '차바'의 전남지역 피해가 17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72어가의 양식시설이 피해를 본 것을 비롯해 벼 침수와 쓰러짐으로 농경지 3008ha와 낙과 706ha, 비닐하우스 파손 0.9ha 등에서 158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공시설도 방파제와 선착장, 가로수 피해 등으로 15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16-10-10
  • "비축 소금 전량 방출.. 가격 하락 부채질"
    【 앵커멘트 】 전남은 소금 생산량이 전국의 90%에 달할 정도로 주산지인데 최근 원가도 건지지 못할 정도로 가격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올 봄에 비축한 소금을 전량 시장에 풀면서 정부와 생산자 사이에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군에 있는 태평염전입니다. ▶ 스탠딩 : 이계혁 이곳 신안 태평염전은 예년 같으면 10월까지 생산이 이뤄졌지만 올해는 이미 지난달 모두 생산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원가도 못 건질 정도로 소금값이 떨어
    2016-10-07
  • 목포*무안 교통문화 개선 움직임 본격화
    보행자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목포시와 무안군의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남경찰청, 목포, 무안지역 지자체, 운수업체, 시민단체는 전남도청에서 교통문화개선 대책회의를 열고 교통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강화와 교통시설 확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난해 목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대비 보행 사망자 비율은 80.9%, 무안은 42.6%로 전남 전체 평균 32%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2016-10-07
  • 조선업 위기.."2조 원대 공공선박 조기 발주"
    【 앵커멘트 】 주형환 산업자원부 장관이 대불산단 조선업체들을 만나 4조 원대 규모의 공공선박을 조기 발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선박 발주가 긴 불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조선업계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선박용 전기시설을 맡고 있는 이 업체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에 비해 3분의 1이나 줄었습니다. 경영난으로 45명이던 직원들도 현장직 중심으로 절반 가량 줄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같은 조선업의 불황은 지구촌 어느 곳,
    2016-10-06
  • 이낙연 전남지사, 경기도 모델 '연정'에 부정적
    이낙연 전남지사가 경기도를 모델로 한 연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이 지사는 경기도와 같은 연정실현 의사를 묻는 질문에 전남은 더민주와 국민의당 양당의 관계가 경기 지역의 새누리, 더민주 양당처럼 첨예하게 대립하지 않는데다 경기도에서 선거가 임박해서도 연정이 계속되겠느냐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남경필 지사 취임 이후 권력 분산과 상생*통합을 목적으로 더민주, 새누리당이 함께 참여하는 연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16-10-06
  • 전남도 경영평가. 순천*강진의료원 낙제점
    전라남도의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공공의료원들이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가 발표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은 '라' 등급을 받았고 특히 순천의료원은 모든 영역에서 성과가 좋지 않은데다 감점까지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으며 4개 기관이 나 등급, 7개 기관이 다 등급을 받았는데 지난해 평가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016-10-06
  • 전남도립도서관, 자원봉사자 상대 서약서 강요
    전남 도립도서관이 자원봉사자로부터 부당한 서약서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의회 강성휘 의원은 도립도서관이 개관 이후 5년 동안 자원봉사자들로부터 기밀누설은 이적행위와 반국가적행위임을 스스로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받아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자원봉사자를 비밀업무 취급자로 보고 부당한 서약서를 받아온 행위가 현재 도립도서관의 수준이고 현실이라면서 즉각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2016-10-05
  • 농기계 안전사고 '전남 1위'..대책 시급
    전남지역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농기계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391건의 사고 중 전남지역 사고가 275건으로 19.7%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률이 20%로 2.1%인 일반 차량에 비해 1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고의 절반 가량이 일몰시간 이후에 집중돼 야간 주행에 대비한 표지판 부착 등의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2016-10-04
  • 목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강화
    목포시의회가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해 의원들의 행동강령과 윤리특별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관행적 수수 행위 근절과 청렴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금품수수 등의 위반행위 제한 규칙을 강화하고 규칙 위반시 신속한 윤리특별위원회 소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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