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찬반 논란을 빚어왔던 남악 복합쇼핑몰의 점포개설 등록을 허가했습니다.
무안군은 인근 상가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지연돼 왔던 점포개설 등록에 대해 두 차례 보완을 거쳐 개설을 허가했으며 최대 관건인 하수처리도 복합쇼핑몰 측이 차량을 이용해 무안군 하수처리장에서 자체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해 조만간 건물 사용승인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GS리테일의 건물을 임대해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남악복합쇼핑몰은 6만5천㎡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아울렛과 지상 2층 규모의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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