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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전략 2차 토론회
    광주 군공항과 국내선 이전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2차 토론회가 열립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 6월 열린 1차 토론회를 통해 광주 군공항과 국내선 이전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엿볼 수 있었다며 2차 토론회를 열어 이전 시기와 방법론 등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고 지역민들에게 공론의 장을 마련하다고 밝혔습니다. 2차 토론회는 내일(30일) 오후 2시부터 광주전남연구원의 주최로 주제 발표와 산관학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2016-08-26
  • 완도 전복 집단폐사 확산, 450억 원대 피해
    완도 전복 집단폐사 지역과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 완도 금일과 생일에서 발생한 전복 폐사가 최근 들어 약산에서 추가 발생했고 신지에서는 줄돔과 우럭 160만 마리의 폐사가 확인되는 등 지금까지 4개 읍면, 3백 20여 양식 어가에서 5천6백만 마리의 어패류가 폐사해 완도군은 4백 50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전복 폐사 원인과 관련한 남해수산연구소의 검사 결과는 이달 말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읍면마다 폐사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2016-08-26
  • 진도군, 재난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설치
    진도군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기초 소방시설 설치 사업에 나섭니다. 진도군은 노후된 주거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화재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3백 가구에 대해 진도 119 안전센터와 함께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하반기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2016-08-26
  • 전남문화관광재단, 관매도서 찾아가는 공연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섬 주민들의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진도 관매도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가졌습니다. 관매도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진 이번 공연은 도립국악단의 세월호 추모 무용과 남도민요를 선보였으며 저녁에는 찾아가는 영화관도 운영했습니다.
    2016-08-25
  • 완도에 대규모 체험형 해양관광시설 건립
    전남의 대표 수산물 생산지인 완도에 대규모 체험형 해양관광시설이 들어섭니다. 완도군은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해진유적지 장보고 공원 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1,305㎡ 규모로 유적 전시관과 체험시설을 갖춘 해양생태체험관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완도군은 문화재 변경 허가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열리는 해조류박람회 전까지 공사를 마쳐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2016-08-25
  • 전남지역 저수율 전국에서 가장 심각
    저수율 50% 미만 저수지가 전남지역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농어촌공사의 전국 저수지의 저수율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저수율 50% 미만 저수지는 95곳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했습니다. 저수율이 10% 아래로 떨어진 전국 12곳 중 전남지역 저수지가 5곳이나 됐고 저수율이 가장 낮은 저수지도 담양과 나주, 신안 등의 순으로 집계돼 심각한 가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016-08-25
  • 전남도, 매년 100가구 주거약자 환경개선
    전라남도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주거약자 환경 개선사업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매년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00가구씩을 선정해 주택 구조 정비와 단열, 누수,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전문성 확보와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와 kbc 광주방송, 가스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2016-08-25
  • 전남도, 가뭄대책비 15억 원 긴급 지원
    전라남도가 가뭄 피해 확산에 따라 15억 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예비비는 가뭄이 심각한 신안을 비롯해 진도와 장흥, 해남 등에 양수장 설치와 하천굴착, 양수기 유류비 지원 등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반면 전남도가 정부에 가뭄대책비로 요청한 80억 원은 아직까지 지원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2016-08-25
  • 전남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확충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남지역에 전기차 전용 급속충전기가 추가 설치됩니다. 전남도는 전기차 소유자의 장거리 운행과 긴급 충전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도청 주차장과 순천 역전시장, 해남 땅끝 해변 등에 배터리를 30분 이내에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 17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전남지역에 보급된 전기차는 지난해까지 259대로 올해는 공공기관과 민간 등에 253대가 추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2016-08-24
  • 전남도, 어촌마을 겨울체험 개발
    전라남도가 여름 관광객 위주로 운영되는 어촌체험마을을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나섭니다. 지난해 전남 어촌 체험마을을 다녀간 관광객 48만 9천여명 가운데 대부분이 맨손 고기잡기와 조개캐기 등의 여름 관광객에 쏠리고 있어 요트 승선과 모닥불 조개구이 등에 겨울철과 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2016-08-23
  •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3차 공개모집
    전라남도가 지난 15일로 임기가 끝나면서 공석이 된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재공모 합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두 차례의 공개 모집에서 응시자들에 대한 심사 결과, 금융복지 역량과 도덕성을 갖춘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해 재공모를 결정했습니다. 3차 모집은 오는 24일까지로 1차와 2차에 참여한 응시자도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16-08-23
  • 전남도, 추석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전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조기와 명태 등의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이번 단속은 국내산과 가격 차이가 큰 외국산의 둔갑 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마트와 수산물 판매장,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됩니다. 전남도는 지난 설 명절에도 천여곳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서 원산지 미표시 8건과 거짓표시 1건을 적발했습니다.
    2016-08-22
  • 목포시의회,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촉구 성명
    목포시의회가 계속된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로 가정용 전기요금 폭탄이 예상됨에 따라 누진제 완화를 위한 조속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고 11.7배까지 부담하는 누진제를 가정용에만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땜질식 개편이 아닌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2016-08-22
  • 영암 응급실 공백 장기화.. 영암군 "운영 재개" 경고
    【 앵커멘트 】 영암 유일의 응급실이 적자를 이유로 문을 닫은 뒤 응급실 공백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군민들의 불편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응급실 폐쇄 배경에 수십억 원의 부당이익금 환수 처분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영암군이 강력 경고와 함께 응급실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7일, 영암군에서 유일한 응급실이 문을 닫았습니다. 병원 측은 계속되는 적자로 더 이상 운영이 힘들다는 입장인데 주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6-08-21
  • 전복 폐사 피해액 200억 육박.. 최악의 피해 우려
    【 앵커멘트 】 고수온 등으로 완도 지역에서 지금까지 무려 2천5백만 마리의 전복이 폐사하면서 2백억 원에 육박하는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적조에다 중국 양쯔강발 저염수까지 남해안을 위협하고 있어 최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의 한 전복 양식장입니다. 다시마에 붙어있어야 할 전복이 없습니다. 붙어있다 해도 껍데기 뿐입니다. ▶ 인터뷰 : 한병철 / 전복 양식 어민 - "모든 재산이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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