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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위생법 위반 여름 관광지 업소 76곳 적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전남지역 여름 관광지 주변 업소 76곳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을 위생점검을 벌여 조리장이 불청결한 12곳과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한 8곳 등 모두 76곳을 적발했습니다. 도는 사안이 심각한 2곳을 고발하고 9곳은 영업정지 처분, 그리고 46곳은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2016-08-05
  • 전남 온열 질환자 급증.. 감시 체계 강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남도가 감시 체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전남도는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4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면서 폭염특보 발효 시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특보 상황을 알리고 무더위 시간대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노약자들에게 논밭작업이나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만성질환자가 이상 증상이 발생했을 때 주변에서 즉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2016-08-05
  • 이낙연, '인사 거부' 해남부군수와 불편한 만남
    초유의 인사 거부 파문을 일으킨 해남군 부군수와 이낙연 전남지사가 공식석상에서 불편한 관계를 드러냈습니다. 이낙연 지사는 해남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위해 해남 땅끝농협을 방문한 자리에서 인사 거부 파문을 일으킨 양재승 해남부군수를 만났지만 환담장과 행사장에서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않는 등 행사 내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양 부군수는 임기 2년을 채워 최근 인사에서 교체 대상이었는데도 군수 권한대행 자격으로 전출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셀프 인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2016-08-05
  • 해양 리조트 사업 '봇물'..실적쌓기 급급
    【 앵커멘트 】 바다를 낀 지자체마다 관광객 유입을 위해 해양 리조트 사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투명한 민자 유치에 의존하면서 혈세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신비의 바닷길로 이름난 진도 가계 해수욕장 일원에 국내 대표 리조트 사업자인 대명이 대규모의 리조트 건립을 시작합니다. 부지 매입과 관광단지 지정을 완료한 상태로 2022년까지 3천 4백억 원을 들여 동양 최대 규모인 1007실이 들어섭니다. 4단계로 나눠 사
    2016-08-05
  • 광양시, 등산복 상품권 공무원에 지급 적발
    억대의 시 예산으로 공무원들의 등산복을 구입해 지급한 광양시가 전남도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 감사관실은 광양시가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아웃도어 의류 상품권 1억 8천여만 원 어치를 구입한 뒤 공무원들에게 지급한 사실을 적발하고 의류 구입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공무원 2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양시는 국비 확보에 기여하지 않았는데도 근무성적평정에서 특정공무원의 실적 가산점을 부당하게 준 사실을 적발됐습니다.
    2016-08-04
  • 완도 활전복, 첫 중국 직접 수출
    완도의 살아있는 전복이 중간유통을 거치지 않고 중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중국 장자도그룹은 완도 전복업계와 활전복 70톤을 수출하기로 계약하고 최근 완도항에서 중국업체를 통해 16톤을 선적했습니다. 그동안 중간유통을 거쳐 중국으로 수출되던 전복이 완도항에서 직접 중국업체를 통해 선적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완도군은 원활한 수출을 위해 통관절차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2016-08-04
  • 목포무안신안축협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목포무안신안 축협이 FTA 개방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축산농가와 조합원 자녀 33명에게 4천 9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촌경제를 이끄는 큰 일꾼이 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6-08-03
  • [현장]'1천8백억 들인 지방도' 2년 만에 위험 도로
    【 앵커멘트 】 전남도가 천 8백억 원을 들여 만든 도로가 개통 2년 만에 위험천만한 도로로 변했습니다. 개통된지 얼마 안 돼 도로 곳곳이 내려앉으면서 부실 공사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 삼호읍과 해남 화원면을 잇는 지방도롭니다. 전남 서부권의 중심축으로 관광과 물류 여건 개선을 위해 천 8백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8km 구간에 14개의 교량이 건설됐습니다. 하지만 개통 2년 만에 위험천만한 도로로 전락했습니다. ▶ 스탠
    2016-08-03
  • 전남도, 22개 시군에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전라남도가 오는 2021년까지 22개 모든 시군에 대기오염측정망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지역별 대기오염도의 정확성을 높이고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내년에 나주, 담양 등 4개 시군을 시작으로 오는 21년까지 22개 시군에 대기오염측정망을 모두 설치할 계획입니다. 대기오염특정망은 미세먼지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오존 등을 측정할 수 있는데 현재 목포 2기를 비롯해 5개 시군에 16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6-08-02
  • 전남 농업 70년사 내년 초 발간 예정
    광복 이후 전남 농업의 변천사를 집대성한 '전남 농업 70년사'가 내년 초 발간됩니다. 전남도는 광복 이후 전남 농업과 농촌의 변천 과정을 시기별, 분야별로 정리, 분석, 평가해 21세기 농정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도약을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전남 농업 70년사'를 내년 초 발간할 예정입니다. 또 전남 농업을 개척하고 발전시킨 인물들의 업적을 기록한 '전남 농업을 빛낸 인물 선(選)' 발간을 함께 추진합니다.
    2016-08-02
  • 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 탄력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 간 협의를 거쳐 해남 관광레저도시 시행사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제출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변경 건에 대해 최종 승인했습니다. 시행사 측은 다음달 천5백만 제곱미터 규모의 공유 수면 매립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6-08-02
  • 신안군 찾는 관광객 상반기 11% 증가
    남도의 대표적 섬 관광지인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상반기 신안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난 80만 명으로 대표 휴양지인 슬로시티 증도가 26만 3천명에서 30만 7천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같은 관광객 증가는 KTX 개통으로 수도권 인구의 접근성이 향상된데다 코레일과 공동으로 추진한 자전거 라이딩 상품 개발 등의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16-08-01
  • 전남 농수산식품 상반기 수출 사상 최대
    전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 들어 6월까지 전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가 증가한 1억 5천 200만 달러로 2012년 1억 3천800만 달러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김이 4천3백만 달러로 72%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수출이 회복세를 보인 것은 전남의 먹거리를 찾는 해외 수요 증가와 함께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마케팅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6-08-01
  • 진도군 '섬 닥터 지원사업' 추진
    진도군이 열악한 섬지역 주민들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섬 닥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섬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9개 섬을 대상으로 의사와 한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 팀이 분기별로 방문해 진료와 상담 등에 나섭니다.
    2016-07-29
  • 해남고구마 단체표장 등록 추진
    해남 고구마에 대한 단체표장 상표 등록이 추진됩니다. 해남군은 대표 특산품인 고구마 생산 농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특허청에 단체표장 상표 등록을 추진할 계획인데 등록이 이뤄지면 해남에서 생산된 고구마 외에는 명칭을 사용할 없고 손해보상 청구 등의 법상 리를 가집니다.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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