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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위성정당 임태훈 '논란'..재차 부적격에 상임위원 사퇴
    더불어민주당 주도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연합정치시민회의가 비례대표 후보로 재추천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 재차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 같은 통보받은 연합정치시민회의의 국민후보심사위원회 상임위원 10명 전원은 항의의 뜻으로 사퇴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임 후보자에 대해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며 "판정을 번복할 만한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지 않아 부적격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연합 공천관리위는 지난
    2024-03-15
  • 민주당 목포 경선 '잡음'..배종호 "김원이 후보 자격 박탈해야"
    더불어민주당 목포 지역구 경선에서 배종호 예비후보가 불공정 경선 등을 주장하며 김원이 예비후보의 자격 박탈을 촉구했습니다. 배종호 예비후보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명부 유출 사고로 명단을 2년 전 확보한 김원이 예비후보가 경선에 뛰어들었는데, 시민여론조사 100%가 아닌 권리당원 50%가 포함됐다"며 "이는 명백한 불공정 경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여론조사에서는 큰 차이로 이겼지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져 경선에 패배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목포 시민들이 경선 결과를 수용할 수 없을 것"이라
    2024-03-15
  • 조국, 한동훈에 "부산 사투리로 한마디 할게. 느그 쫄았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느그들 쫄았제?"라고 경고했습니다. 조 대표는 15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례대표 유죄 확정시 승계 금지'를 입법 공약으로 내걸자 "조국혁신당 지지도가 높아지니 불안해진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에서 발의하겠다는 (비례대표 관련) 법안은 통과 가능성이 제로"라며 "조국혁신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가 높아지니까 위축된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이 예민하고 불안해진 모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전날 경남 김
    2024-03-15
  • 여야 '공천 뒤집기' "지금이라도 잘한 선택".."밥값 못한 공관위"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잇따라 공천 취소를 발표한 데 대해 "지금이라도 잘한 선택"이라는 평가와 "처음부터 공관위에서 걸러내지 못한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정봉주 후보의 공천 취소를 언급하며 "개딸들의 구명 활동으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당은 게이트 키퍼 역할을 해야 한다"며 "공당이 공적으로 인사와 메시지, 정책을 걸러서 내야 하는 것"이라며 "사후적으로라도 문제가 됐으면 게이트 키핑 역할을 해야 한
    2024-03-15
  • 연합정치시민사회, 비례후보 컷오프 임태훈 재추천
    비례대표 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임태훈 전 군 인권센터 소장을 공천에서 배제하자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하고 있는 연합정치시민사회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연합정치시민사회의 국민후보심사위원회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 전 소장을 다시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심사위는 공천에서 컷오프 된 임 전 소장에 대해 "어떤 결격 사유도 발견할 수 없었다"며 "임 전 소장 외에 다른 후보를 추천할 의사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시민사회 몫으로 추천된 임
    2024-03-15
  • 홍준표, 도태우 공천 취소에 "호떡 뒤집기 판?..좌파 때문에 우왕좌왕"
    국민의힘이 4·10 총선 대구 중·남구 후보인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을 취소한 데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호떡 뒤집기'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SNS에 "경선으로 후보가 됐으면 다음 판단은 본선에서 국민에게 맡겨야 한다"며 "공당의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도 아니고 이랬다 저랬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중요 국가 정책 발표는 하나도 없고 새털처럼 가볍게 처신하면서 매일 하는 쇼는 셀카 찍는 일뿐이니 그래가지고 선거가 되겠느냐"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영입
    2024-03-15
  • 조국혁신당 당원 10만 명 돌파..창당 8일 만
    제3지대 정치 세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조국혁신당의 당원이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14일 밤 11시 기준 신규당원 수가 10만 1천 명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선관위 등록일(7일)로부터 8일 만에 10만 명을 돌파한 셈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신규 당원 모집을 더욱 독려하기 위해 현재 온라인으로만 진행 중인 당원 모집을 IT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2024-03-15
  • 정우택·도태우 이어 장예찬? 국민의힘 "지켜보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막말 리스크'가 불거지기 시작한 국민의힘은 부산 수영구 후보인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부적절 발언 논란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전 청년최고위원과 관련해 "그 발언 내용이나 문제적인 지점, 그리고 그것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또 그에 대한 후보의 입장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하면서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과문의 내용, 후보의 태도나 입장까지 아울러 고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10여 년 전 SNS에 적은
    2024-03-15
  • 이윤석 목포 국회의원 예비후보 끝장토론 제안.정책발표
    더불어민주당 목포 이윤석 예비후보는 어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목포와 신안ㆍ무안을 통합하는 목포광역시대 개막과 목포 남항과 용당항을 연결하는 가칭 ‘목포선창대교’건설등 12개의 정책 공약을 제시하고, 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원이 의원에게 선관위 주최 토론과 별도로 일대일 끝장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이윤석#정책발표#목포광역시대#끝장토론
    2024-03-15
  • 국민의힘, '5·18 폄훼 논란' 도태우 공천 취소
    국민의힘이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변호사에 대한 공천을 결국 번복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도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며 공천 취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도 변호사는 지난 2019년 유튜브 방송에서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북한 개입 여부가 문제가 된다는 발언을 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2024-03-15
  • 국민의힘 도태우·민주당 정봉주 '공천 취소'
    국민의힘이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대구 중남구 도태우 변호사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DMZ 목함지뢰 목발 경품'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 강북을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배제를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도태우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났다"며 도 변호사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습니다. 도 변호사는 지난 2019년 유튜브 방송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굉장히 문제가 있는 부분
    2024-03-14
  • 與, 도태우 공천에 내홍.."자진 사퇴해야" vs. "사과에 진정성 있어"
    5·18 북한 개입설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후보 공천을 두고 국민의힘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을 함운경 후보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심각하게 폄훼한 도 후보의 발언은 단순히 말로만 사과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도 후보는 자진 사퇴해달라. 사퇴하지 않으면 비대위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갑 후보이자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도 이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도 후보의 5·18 북한
    2024-03-14
  • '물갈이 바람' 전남도 거셌다..이미 4곳 교체 확정
    【 앵커멘트 】 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에서도 광주의 '물갈이 태풍'이 전해지면서 현역들이 잇따라 고배를 마셨습니다. 10개 선거구 중 현역 교체가 확정된 곳이 4곳인 반면, 수성한 곳은 3곳에 불과해 남은 선거구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10총선을 앞두고 전남 선거구 10곳 중 민주당 후보가 확정된 곳은 모두 7곳입니다. 이 중 본선에 오른 현역은 경선에서 이긴 여수갑 주철현 의원과 목포 김원이 의원이고, 단수공천을 받은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의 이개호 의원 등 3명 뿐입니다.
    2024-03-14
  •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광주 서구갑 옥중 출마 선언
    구속 수감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14일) 광주를 방문한 부인 남영신씨가 대독한 자필 출마선언문을 통해 윤석열·한동훈 검찰 카르텔이 국민과 언론의 입을 틀어막고 있다며 "검찰 독재에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함께할 송영길의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송 대표는 지난 1월 구속기소된 상태입니다.
    2024-03-14
  • 조국, 이틀째 호남 행보..민주진보진영 연대 '강조'
    【 앵커멘트 】 창당 후 첫 지방 일정으로 호남을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이틀째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광주·전남을 방문한 조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민주당 등 민주진보진영과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순천과 광주를 잇따라 방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검찰 독재정권'으로 규정하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해병대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은폐하고, 민생이 무너지는데도 부자 감세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또 5.18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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