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날짜선택
  • "배신자 낙인" 하반기 전공의 모집도 '파행' 조짐
    【 앵커멘트 】 오늘(22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과 의사 국가시험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도 전공의 추가 모집에 나섰지만, 지원자가 많지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졸업을 앞둔 의대생들은 국가고시를 거부할 것으로 알려져 의료 공백은 더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절차가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도 소아청소년과 등 인력이 부족한 일부 과만 수련 전공의를 충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월 의료 현장
    2024-07-22
  • 금호타이어 공장서 또 사망 사고...3개월 사이 중대재해 3건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적재물에 깔려 크게 다친 40대 노동자가 사고 발생 19일이 지난 어제(21일) 숨졌습니다. 지난 석 달 새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노동자 세 명이 사고로 잇따라 사망해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타이어 제조용 고무 시트가 공장 바닥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지게차가 고무 시트를 옮기던 도중 시트가 쏟아져 내리면서 40대 A씨를 덮쳤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세 차례나 수술을 받았지만, 사고 발생 19일 만인 지난 21일 숨졌
    2024-07-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21 (일)
    1. 개원식도 못한 국회..특검·청문회에 갈등은 더 격화 2. 아열대 작물 최적지 전남..농가ㆍ면적ㆍ생산량 1위 3. 주민 스스로 이웃 갈등 해결...소통·상생 공동체 만든다
    2024-07-21
  • 목포항 바닷물 수위 5m 이상 상승..침수방지 비상
    오는 23일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 때 전남 목포항의 바닷물 수위가 5m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침수 방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23일부터 25일 새벽사이 바닷물 수위가 5.06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배수펌프장 점검과 해안 저지대 예찰을 위한 비상근무반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고 있으며 침수피해 예방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2024-07-21
  • 전국 5개 교육청 해외 유학생 유치 협력
    전라남도 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5개 교육청이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력에 나섭니다. 전남도교육청과 경북교육청, 경남교육청, 강원교육청, 부산교육청 등 5개 교육청은 업무협약을 맺고 유학생 유치와 교육과정 운영, 전담 조직 구축, 재정 분담 등의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전남도교육청은 본격적인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2024-07-21
  • 광주시의회, 동물장묘시설 건립 관련 조례 제정
    광주 지역에 동물장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조례가 마련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심창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공설 동물장묘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1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반려동물 양육 규모는 현재 13만 5천여 가구로 파악되고 있지만 그 동안 반려동물 장례를 위한 시설이 없어 다른 시ㆍ도의 장묘시설을 이용해 왔습니다.
    2024-07-21
  • '교육과 놀이를 한 곳에" 아시아 캐릭터랜드 사업 속도
    교육과 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시아 캐릭터랜드 사업이 최근 정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설계공모와 용역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 3백억 원이 투입되는 아시아 캐릭터랜드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26년 말 준공될 예정이며 캐릭터빌리지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공연장, 캐릭터 공원 등으로 꾸며질 계획입니다.
    2024-07-21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서 고무에 깔린 노동자 끝내 숨져
    지게차로 운반중이던 고무에 깔려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지난 2일 오후 5시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일하던 40대 노동자 A씨가 지게차에서 떨어진 고무에 깔려 크게 다친 뒤 치료를 받다 오늘(21일) 새벽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동중이던 지게차가 급정거하면서 싣고 있던 고무가 A씨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4-07-21
  • 전남도, 57년 만에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추진
    올해로 조성된지 57년째를 맞은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안전관리 고도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노후 지하 배관 안전진단과 데이터베이스 오류 개선, 지하ㆍ지상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여수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산단 내 노후 배관에 대한 사고 위험 예측과 초기 대응이 가능해지고 실시간 정보 공유로 굴착 공사 등에 따른 사고 가능성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07-21
  • 전남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7곳 우수등급
    전남의 아이 돌봄 서비스 수준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의 전국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목포와 광양, 완도, 화순, 해남 등 7곳이 상위 30%에 해당하는 우수등급 A를 받았습니다. 특히 전남의 우수등급 비율이 전국 시. 도 평균의 두 배에 달해 상대적으로 아이 키우는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024-07-21
  • 광주은행 여신 담당 직원 금품수수 의혹..자체 감사
    광주은행 대출 담당 직원이 금품을 받은 정황이 내부 감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광주은행은 이달 초 불시 감사를 벌이던 중 영업점에서 대출 담당을 하던 직원이 1,4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확인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해당 직원이 대출 과정에서 특혜를 주고 금품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한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4-07-21
  • 주민 스스로 이웃 갈등 해결...소통·상생 공동체 만든다
    【 앵커멘트 】 층간소음으로 대표되는 이웃 갈등은 자칫 범죄나 법적 분쟁 등 더 큰 사회적 문제를 낳기도 합니다. 주민들이 직접 이런 갈등을 해결하면서 공동체의 소통과 상생에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조경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2년 넘게 층간소음에 시달렸습니다. ▶ 싱크 : A 씨/층간소음 피해자(음성변조) - "위층에서 쿵쾅쿵쾅 거리는 소리 때문에..항상 10시 이후에 그랬거든요. 아기도 그 소리만 들으면 막 깨고 또 울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A씨는
    2024-07-21
  •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 내일부터 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선거 후보 등록이 내일(22일)과 모레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현역 국회의원인 양부남 의원과 원외 인사인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 간의 맞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양측은 내일 후보등록 이후 각각 출마 기자회견과 비전 선포식을 열 예정입니다. 선거 결과는 다음달 2일과 3일 진행되는 권리당원 ARS 투표와 4일 대의원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발표됩니다.
    2024-07-21
  • 민주당 전당대회 이재명 1위..최고위원 민형배 8위
    더불어민주당의 이틀째 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또다시 90%가 넘는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8명의 후보들 중 유일한 원외 인사인 정봉주 후보가 20% 넘게 득표하며 이틀 연속 1위로 나섰고, 호남 지역 후보인 민형배 의원은 한 자릿수 득표에 그치며 8위를 유지했습니다. 최고위원은 8명의 후보 중 최종 5명이 선출되며,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와 대의원 투표, 국민여론조사 등을 합산해 다음달 18일 전당대회 마지막 날 최종 순위가 발표됩니다.
    2024-07-21
  • 아열대 작물 최적지 전남..농가ㆍ면적ㆍ생산량 1위
    【 앵커멘트 】 지구 온난화로 애플망고와 바나나 등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은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와 재배 면적, 생산량이 모두 전국 1위인데요. 기후변화로 전남이 아열대 작물 재배의 최적지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에 있는 애플망고 농장. 0.2ha 면적 시설 하우스에 애플망고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잘 익은 빨간 색깔이 나타나면 수확이 시작됩니다. 거래 가격은 3kg에 12만 원이 넘지만 판매엔 어려움은 없습니다. 이렇다보니 묘목을 들어
    2024-07-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