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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원전 수명 연장 반대" 공청회 '무산'
    【 앵커멘트 】 한빛원전 1, 2호기의 수명을 연장하려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이에 반대하는 지역민들의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수명 연장을 위한 첫 공청회가 전남 영광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극렬한 반대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연장에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이 공청회가 열리는 영광 스포티움 경기장에 모였습니다. ▶ 싱크 : 반대 주민 - "한수원은 주민 동의 없는 추가 핵 시설 재개 철회하라, 철회하라" 주민들은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어려운 용
    2024-07-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11 (목)
    1. 여수 사택 13곳..아파트 개발 땐 악영향 2. 광주천 건너던 70대 숨져.."급류 휩쓸려" 3. 조선대의 수상한 감사 "탈락업체 보호용?" 4. "6개월 넘게 대기" 간호사 채용 '불투명' 5. 쓰레기소각장 3차 공모.."자치구가 주도"
    2024-07-11
  • "주민 폭행 해남군의원 제명 징계 정당"
    주민을 폭행한 군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박종부 전 해남군의원이 해남군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제명 결의 취소 소송에서 박 전 의원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2022년 11월 자신의 절임 배추 제조 시설에서 화물 운반용품 반환을 요구한 주민을 폭행하고, 국유지 무단 점유 등의 비위 행위를 저질러 올해 3월 제명됐습니다.
    2024-07-11
  • "중앙공원 사업자 지분 변경은 광주시 승인 대상 아냐"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시행사 내부의 지분변경은 광주시의 승인 대상으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3민사부는 시행사 주주 가운데 하나인 케이앤지스틸이 '지분변경 과정에 대한 감독권을 행사하지 않았다'며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지분변경 승인금지 청구 소송에서 지분변경은 광주시의 승인 대상이 아니라며, 각하했습니다. 재판부는 케이앤지스틸이 승인금지 청구의 근거로 삼고 있는 '제안요청서'는 협상대상자 선정에 적용될 뿐, 이후 사업시행자 지정 등은 '사업협약서'에 따라 규율된다고 판시했습니다.
    2024-07-11
  •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신안 통합관련 입장문서 선거구 개편 거론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신안 통합과 관련해 선거구 개편 문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늘 목포·신안 통합 관련 입장문을 통해 목포-신안 행정 통합은 미래세대를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하고 지역 간 동질성 회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통합을 성사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신안군수, 목포시장 등 4자협의체를 구성해 목포와 신안·무안을 정치적으로 통합해 갑구와 을구 2개 선거구로 조정하는 안을 협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2024-07-11
  • '자치구 신청 이후 시 추진' 광주 쓰레기 소각장 재추진
    【 앵커멘트 】 재공모를 통해서도 결국 입지를 선정하지 못한 광주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이 재추진됩니다. 3차 공모는 자치구가 주도적으로 후보지 신청을 받은 뒤 광주시가 추진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이 합동으로 브리핑을 열고 자원회수시설 재공모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번 사업에 응모한 후보지 3곳에 대해서는 2곳은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했고 나머지 1곳은 쟁점화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내렸습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
    2024-07-11
  •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위헌..즉각 폐기해야"
    광주광역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위한 입법 절차에 돌입한 데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폐지안 즉각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광주YMCA와 광주여성민우회, 경실련 등 50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학생인권조례를 지키는 광주시민사회'는 오늘(1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조례 폐지안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인권조례 폐지청구가 초·중등교육법, 교육기본권 등 상위법을 위반하는데도 광주시의회가 이를 적극 수리한 것은 무책임하고 부끄러운 일"이라며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7-11
  • '웨이팅게일'..전남대·조선대병원 간호사 채용 '불투명'
    【 앵커멘트 】 의정 갈등으로 대학 병원들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예비 간호사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대학병원들은 지난해 뽑은 간호사의 채용을 미루고 있고, 올해는 신규 채용을 멈추거나 대폭 줄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서울과 광주 등 대학병원 4곳에 최종 합격한 예비 간호사 김 모씨. 어려운 국가고시 끝에 간호사의 꿈을 이루나 싶었지만, 현재는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합격한 4개 대학병원 중 어느 곳에서도 연락이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 싱크 : 김 모
    2024-07-11
  •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광주 기자회견
    ▶ 싱크 : 이성윤/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습니다. 윤석열을 잘 아는 제가 민주당 지도부에 들어가 누구보다 강하게 윤석열과 맞짱을 뜨겠습니다. 당원동일체의 각오로 당원 동지들과 윤석열 용산 대통령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2024-07-11
  • 조선대의 수상한 감사…일 잘한 직원들, 오히려 징계?
    【 앵커멘트 】 9년간 한 업체로부터 50억 원어치의 학교비품을 납품받았다는 조선대학교의 비리 의혹을 얼마 전 전달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를 비호하기 위해 감사를 실시했다는 의혹이 새로 나왔습니다. 이 업체가 입찰에서 탈락하자 조선대 측이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을 감사해 징계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1년 말, 조선대학교는 책걸상 납품을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했습니다. 입찰 결과, 9년간 공급해 왔던 A업체는 탈락하고 B업체가 낙찰받았습니다. 당시 처음 도입한 입찰기술평가에
    2024-07-11
  • 모레까지 최고 40mm 소나기..낮 31도 무더위
    광주와 전남에 소나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무더위가 돌아오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순천 22도, 여수 23도 등 21~2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목포 28도, 광주 31도 등 27~31도로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2024-07-11
  • 광주천 건너던 70대 숨져..비온 뒤 하천 주의
    【 앵커멘트 】 어제 광주천을 건너던 70대가 물살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떠내려간 신발을 건지려다 사고를 당했는데요. 장마철에는 강이나 천은 급격히 수위가 높아질 수 있어 수심이 얕다고 방심하다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맛비에 수위가 높아진 광주천이 거칠게 흐릅니다. 천변으로 내려가는 출입구에는 테이프가 둘러졌습니다. 어제(10일) 오후 4시 55분쯤 광주 내남동 광주천에서 70대 A씨가 물살에 휩쓸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3분 만에 A씨를 구조했지만 결국 숨
    2024-07-11
  • '民 최고위원 도전' 이성윤 "검찰개혁 완수 적임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이성윤 의원이 당 지도부에 들어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11일) 광주를 찾은 이 의원은 정부 수립 이래 한 차례도 성공하지 못한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것이 오늘날의 5.18 정신이라며, 수십 년 간 검찰에서 근무한 자신이 그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논문을 쓴 강민수 서울국세청장을 국세청장 후보로 지명하고, 호남 지역 민생토론회를 외면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2024-07-11
  • "한화ㆍ롯데로 끝?" 재개발 가능 부지 가진 여수산단기업 또 있다
    【 앵커멘트 】 한화솔루션과 롯데케미컬이 사택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를 지어 팔겠다는 계획이 알려진 뒤 지역 사회 내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기업들이 소유한 사택 부지는 모두 13곳, 이번 아파트 개발 계획이 통과될 경우 다른 기업들도 줄지어 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 시내에 있는 국가산단 기업의 사택 단지는 모두 13곳입니다.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한화가 21만, 롯데가 14만
    2024-07-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10 (수)
    1. 한화, 아파트 개발 "제한 풀어달라" 2. 개발 이익은 수천억 원..사회환원 '쥐꼬리' 3. 기아차 수영장 지붕 붕괴.."큰 참사 날 뻔" 4. 쓰레기소각장 공모 무산..사업 지연 '우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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