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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한식·식육식당 음식물 재사용 등 특별점검
    광주시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섭니다. 광주시와 자치구·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 5개 반 3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300㎡ 이상 한식당과 식육·한우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446곳을 대상으로 내일(7/1)부터 19일까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음식물 재사용 여부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위생 관리, 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살핍니다. 최근 광주 북구의 유명 정육식당에서 잔반을 재사용하거나 유
    2024-06-30
  • 청년기업, 정책 펀드로 성공 신화 이뤘다
    【 앵커멘트 】 함평에 둥지를 튼 청년기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투자를 받아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개발한 자율주행 농기계가 빠르게 보급되는 등 아시아 농기계 시장 석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함평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긴트라는 청년 기업이 동함평산단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넓다란 부지에 마련된 시연장에선 사람이 타지 않은 트랙터와 이앙기가 스스로 작업을 합니다. 이 기업이 개발한 자율주행 농기계 키트는 오차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2024-06-30
  • 민주당 광주시당 "5·18 망언 김재원 컷오프 취소 철회하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국민의힘에 "5·18 망언으로 중징계를 받았던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에 대한 최고위원 후보 컷오프 취소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30일) 성명서를 내고 "국민의힘 선관위가 ‘당헌당규 상의 결격 사유가 없다’며, 5·18정신을 훼손하는 망언을 일삼은 김재원 전 의원의 컷오프 취소를 결정했다"며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국민의힘에 의해 또다시 훼손됐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번 결정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
    2024-06-30
  • '반쪽 국회 끝' 국민의힘 포함 원구성..이제는 상임위가 전쟁터
    【 앵커멘트 】 22대 국회 개원 뒤 한 달 가까이 이어져오던 원 구성 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상임위 곳곳에서 여야의 막말과 고성이 이어지면서 후진적 정치 문화에 대한 지적과 함께 지역 현안과 민생 법안 심의에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남은 7곳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습니다. 22대 국회 개원 28일 만에 전반기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된 겁니다. 하지만 여야의 힘싸우기는 이제 시작이라는 진단도 나옵니다. 상임위에 복귀
    2024-06-30
  • 장맛비 틈타 농수로에 폐유 뿌려..논밭 피해 우려
    100mm가 넘는 장맛비가 내리는 사이 농수로에 누군가 다량의 폐유를 버려 피해 확산이 우려됩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나주시 다시면 복암리의 농수로 일부 구간에 폐유가 버려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뿌려진 폐유는 농수로를 따라 빗물과 함께 주변 배수장까지 확산했고, 농수로 주변 논밭의 피해 확산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나주시와 농어촌공사, 소방, 경찰은 농수로를 흡착포로 덮고, 주변 초지에 뿌려진 폐유를 닦아 냈습니다. 나주시는 비 오는 틈을 타 고의로 폐유를 뿌리듯 버리고 간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
    2024-06-30
  • 장마 전선에 광주·전남 비피해..새벽까지 40mm 더 쏟아져
    【 앵커멘트 】 어제부터 많은 비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쏟아지면서 수십여 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비는 내일(1일) 새벽까지 최대 40mm 더 내리겠고, 이번 주 내내 장맛비가 오락가락할 전망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주택가. 담장 위에 심어진 나무가 쏟아진 비에 기울며 전봇대를 위태롭게 걸쳐있습니다. 추가 붕괴 위험에 인근 도로 출입을 막는 안전판이 세워졌고, 긴급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 인터뷰 : 김분순 / 광주광역시 봉선1동 - "(나무가) 많이 기울어
    2024-06-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29 (토)
    1. 유스퀘어 문화관, 30일 폐관..음식점·영화관은 순차적으로 퇴점 2. 1섬 1정원으로 플로피아를 꿈꾼다 3. '자체 브랜드로 블루오션 개척' 농업ㆍ도심정비 선도하는 (주)한아
    2024-06-29
  • 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처우 크게 개선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유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실시됩니다. 전남도는 올해 배정된 5천8백여 명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시ㆍ군별로 언어ㆍ소통 도우미를 지원하고, 1인당 최대 25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빈집과 농협 유휴 시설 등을 계절근로자 숙소로 활용하도록 '숙소 리모델링 사업'에 2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24-06-29
  • 순천 사우나 화재로 6명 대피.."유증기 원인 추정"
    도심 사우나 건물 지하실에서 불이 나 작업자들이 대피했습니다. 오늘(29일) 오후 1시 10분쯤 순천시 연향동의 한 사우나 지하실에서 불이 나 기름탱크를 철거하던 작업자 6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름탱크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유증기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29
  • 동강대, 글로벌 비전 선포식..'K-컬처 페스티벌' 개최
    동강대학교가 다문화 인재양성과 외국인 학생 유치를 통한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동강대는 오늘(29일)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갖고 250만 외국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고 글로벌 다문화 인재양성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비전 선포식과 함께 열린 제1회 K-컬처 페스티벌에는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유학생과 근로자 등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참가해 K-POP 콘테스트와 K-한글 콘테스트 등 경연을 펼쳤습니다.
    2024-06-29
  • '윤상원길을 걷다, 민주주의를 품다' 걷기 행사 개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한 윤상원 열사를 기념하는 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윤상원기념관이 위치한 광주 광산구 천동길 일대 2km를 걷는 이번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오월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광산구는 윤 열사의 생가가 있는 고향 마을에 '윤상원길'과 '윤상원 민주로' 등 이름을 딴 명예도로명을 부여했습니다.
    2024-06-29
  • [기업백서6]'자체 브랜드로 블루오션 개척' 농업ㆍ도심정비 선도하는 (주)한아
    【 앵커멘트 】 우리 지역의 대표기업과 유망기업들을 알리는 KBC 연중기획보도 '광주ㆍ전남 기업백서'. 오늘은 자체 브랜드로 농업과 도시정비 분야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성장하고 있는 주식회사 한아를 찾아가 봤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리모컨 조작만으로 시원하게 물줄기 뿜어내는 대형 방제기부터 작업자 한 명으로도 손쉽게 운용이 가능한 노면청소기까지. 모두 광주에 있는 한아에서 만드는 장비입니다. 올해로 12년 된 한아는 연 매출 180억 규모의 강소기업으로 농업과 도심정비 분야 시장을 선도하는 지
    2024-06-29
  •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시의회 의장 후보 신수정 의원 선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후반기 광주시의회 의장 후보로 신수정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29일) 비공개로 후반기 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해 결선 투표 끝에 재선의 신 의원을 의장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전체 의원 23명 중 21명이 민주당 소속이며, 다음 달 7일 본선을 치러 후반기 의장단을 최종 선출할 예정입니다.
    2024-06-29
  • 화순 만원 임대주택 입주 변경 통보..입주예정자 반발
    월세 만원으로 청년이나 신혼부부에게 20평대 아파트를 임대해 주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남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화순군은 당초 다음 달 3일부터 계약을 맺고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입주예정자 100세대에 입주 시작 일정을 9월 이후로 미루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입주 시점이 늦어진 이유는 화순군과 임대 사업자인 부영아파트 측이 내부 수리 비용에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입주 일정이 밀리면서 갈 곳이 없어진 입주 예정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06-29
  • 1섬 1정원으로 플로피아를 꿈꾼다
    【 앵커멘트 】 1004 섬 신안군이 '사계절 꽃피고 숲이 울창한 1섬 1정원'을 추진해 세계 최대의 플로피아 섬을 가꾸고 있습니다. 이미 계획의 절반 가까이 조성을 마친 1섬 1정원 사업이 섬 꽃 축제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섬에 있는 모든 것이 보라색으로 칠해져 퍼플섬으로 유명해진 신안 안좌면 박지도와 반월도. 연간 퍼플섬에서 열리는 꽃 축제만 3개. ▶ 스탠딩 : 고익수 - "5월에 라벤더, 6월에 버들마편초, 9월에 아스타로 축제가 이어지면서 연간 방문객이 4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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