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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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수출 10억 달러 목표..과제는?
    【 앵커멘트 】 오늘은 김의 날입니다. 김의 날까지 정해 공을 들이는 건 국민 반찬 '김'이 수출 효자로 떠올랐기 때문인데요. 지난해 김 수출액은 7억 9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김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제 또한 적지 않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드넓은 바다에 펼쳐진 김 양식장. 청정 해역에서 만들어진 싱싱함은 한국산 김의 최고 경쟁력입니다. 지난해 김 수출액은 7억 9천만 달러로, 13년 동안 7배 넘게 급성장했습니다. 2027년 수출 10억
    2024-06-13
  • 전라남도 '예측 뛰어넘는 기상상황 대비' 재난 안전점검 회의
    예측이 어려운 기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여름철 재난 안전점검 회의가 오늘 전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시간당 50㎜ 이상 강한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가 증가 추세라며 모든 피해 우려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습니다. 또 상황에 따라 자연재해와 인재의 경계가 모호한 만큼, 사전에 '중대재해처벌법'상 관련 의무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2024-06-13
  • 가거도 앞 해상서 선박 충돌..1명 사망·2명 실종
    【 앵커멘트 】 오늘(13일) 새벽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선박 충돌로 어선이 뒤집혀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는 한편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9천 톤급 컨테이너선을 붙잡아 수사하고 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붉은 선체가 바닥을 드러낸 채 바다 위에 떠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바다에 뛰어들고, 선체를 두드리며 생존자를 확인합니다.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18km 해상에서 33t급 통발어선 A호의 신호가 끊긴 건 오늘(13일) 새벽 3시 20분쯤.
    2024-06-13
  • 광주시-22대 지역 국회의원 첫 예산정책간담회
    광주광역시와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광주시는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국회개헌특별위원회' 구성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등 7건의 입법 사항을 건의했습니다. 또, 지역의 주요 현안인 인공지능 실증밸리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복합쇼핑몰 예정지 일대 교통 인프라 확보, 광주 민ㆍ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 등 12건에 대해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2024-06-13
  • 공항 이전 지역 지원액이 적어서 반대?..얼마나, 어떻게 지원하나
    【 앵커멘트 】 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무안 주민 설득작업에 나선 광주시를 향해 주민들은 지원액을 늘려야 한다거나, 기부 대 양여 방식이 아닌 국고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원사업은 어떻게 이뤄지고, 지원액은 얼마나 될까요?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공항 이전사업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 공항 부지에 대한 개발 수익으로 공항 이전과 이전 지역 지원사업 재원을 마련하는 겁니다. 특별법에 따라, 부족분은 국고로 충당합니다. 지난 2016년 광주시는 이전 지역 지원사업비로 4,508억
    2024-06-13
  • 남양건설까지 법정관리 신청..지역 건설업계 초긴장
    【 앵커멘트 】 중견 건설업체인 남양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택 분양 시장은 얼어붙은 반면 자재값과 인건비 등은 가파르게 올라 하반기 더 큰 위기가 올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127위에 오른 남양건설이 광주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은 지난 11일. 지난 2016년 자력으로 법정관리를 졸업하는 등 내실을 다져왔지만, 또다시 8년 만에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현재 알려
    2024-06-13
  • 목포대·동신대ㆍ초당대 연합 글로컬대학30 지정 전략 논의
    목포대와 동신대, 초당대, 목포과학대 연합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대학협력TF 점검회의가 전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학 혁신 방향과 특화 분야, 지역 연계방안 등 본 지정을 위한 전략적 논의가 진행되고, 전남도의 지원 계획도 소개됐습니다. 글로컬대학30 공모는 대학별로 최종 실행계획서를 다음 달 26일까지 제출하면 8월 중순 대면평가를 거쳐 9월 초 총 10개 대학을 교육부에서 최종 선정·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024-06-13
  • 광주·전남서 온열질환자 11명 발생
    폭염 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에서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전남 10명, 광주 1명 등 모두 11명으로 실외에서 탈진하거나 열사병에 걸린 이들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폭염 특보는 지난 11일부터 사흘째 발효돼 광주·전남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4-06-13
  • 전남대·조선대병원 18일 하루 휴진..환자 피해↑
    【 앵커멘트 】 호남권 상급종합 의료기관인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이 오는 18일 하루 동안 휴진합니다. 두 대학병원과 의과대학 교수들이 대한의사협회의 휴진 투쟁에 동참하기로 결의한 건데요. 향후 추가 휴진 가능성도 나오면서 환자들의 불편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의료계가 오는 18일 의사협회 주도의 휴진 투쟁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병원 소속 교수들과 의대 교수들이 설문 조사를 통해 휴진을 결정한 겁니다. 휴진 찬성률은 전남대 79%,
    2024-06-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12 (수)
    1. 부안서 4.8 지진..광주·전남 '화들짝' 2. 광주에 올해 첫 폭염특보..담양 34도 3. 조국당, 호남 공략 '시동'..후보 낸다 4. 중국산 인삼 가공품 국내산으로 '둔갑'
    2024-06-12
  • "쿵, 흔들려" 진앙 인접 전남 주민들도 '화들짝'
    【 앵커멘트 】 전북 부안군에서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광주와 전남 주민들도 크게 놀랐습니다. 건물이 흔들렸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진앙지와 가까운 영광한빛원전은 이상 징후가 없어 정상 가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항구를 비추는 CCTV 화면이 흔들립니다. 오늘 아침 8시 26분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직후, 진앙과 인접한 전남 영광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겁니다. 주민은 놀란 마음에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건물 안에서는 책상 아래로
    2024-06-12
  • 정다은, "광주시 체납 관리 부실..미수납 지방세 560억 원"
    역대급 세수 감소로 지자체의 재정 상황이 열악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의 지방세 체납 관리가 부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은 광주시 자치행정국 결산심사에서 "지난해 미수납된 지방세가 560억 원이고, 정리보류액도 192억 원에 이른다"며 징수와 체납 관리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미수납 지방세 560억 원은 이전 3년간 450억 원대를 유지하던 것에 비해 100억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6-12
  • 무안소방서, 홀통 선착장 수난사고 인명을 구조한 의인 표창 수여
    무안 수난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주민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무안소방서는 지난 9일 무안군 현경면 오류리 홀통 선착장에서 바닷물에 빠진 차량에 숨진 모자와 동승했던 40대 남자를 닻을 이용해 구조한 박황균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2024-06-12
  • 광주FC, 연맹 재정 규정 걸려 선수 영입 제동
    광주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정한 재정 규정을 지키지 못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외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광주FC가 당기 예산안 심사에 제출한 올해 예상 광고 수입과 선수 이적료가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예산안을 부결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FC는 예산안에 기재된 수준으로 구단의 수입이 오를 때까지 선수 영입이 금지되며,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여름 이적시장에도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06-12
  • 부속 기관장 부정 채용…GIST 전 보직교수 징계
    지스트, 즉 광주과학기술원 보직교수들이 '짜맞추기'식 부속 기관장 채용 등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GIST 징계인사위원회는 지난 11일 전직 보직교수 2명에 대해 정직과 감봉 등 중징계를, 다른 2명에 대해서는 감봉과 경고를 의결했습니다. 중징계를 받은 교수들은 부속 기관장을 공개 채용하면서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지원 자격을 과도하게 설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고 처분을 받은 2명은 관련 절차를 무시하고 명예 석좌교수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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