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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배터리 결함 검증 실증 시스템 광주에 구축
    전기자동차 배터리 결함을 검증할 실증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광주에 구축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배터리 접합부 결함의 원인을 분석하고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EV 배터리 접합 기술 실증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등 102억 원을 지원받게 된 광주시는 총 사업비 18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실증센터와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접합부에 대한 실증, 시제작 지원, 용접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4-06-04
  • "열악한 연구 환경 개선해야" 전남대 유학생들 '청원'
    전남대 외국학생회 구성원과 외국유학생공동체 등 100여 명이 학교 측에 '열악한 연구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청원서를 통해 "많은 연구실이 주말에도 쉬지 않고 회의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쉴 수 없다"며 "비극을 예방하려면 학생의 고통이나 위협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정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3일 전남대 기숙사 인근에서 아프리카계 20대 유학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이후, 학내 유학생공동체는 '대학 내 정신건강 인식에 대한 구조적 변화'를 요구하는 추모 집회와 함께
    2024-06-04
  • 개선도 대책도 없는 보은ㆍ회전문 인사 반복
    【 앵커멘트 】 민선8기 광주광역시 공공기관장 인사가 여전히 보은 인사,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공정한 경쟁이라는 외형을 갖췄지만 선거캠프 인사나 지인을 중심으로 내정됐다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개선 노력이 부족한 데다 인사 검증을 통한 견제도 큰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취임한 후 선거캠프 인사에 대한 보은인사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과 김병수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
    2024-06-04
  • 총선 경선 탈락자들이 출연기관장에..다음 지방선거 겨냥?
    【 앵커멘트 】 지난 총선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신 경선 탈락자들이 잇따라 광주시 출연기관장에 임명되거나 내정됐습니다. 측근 챙기기, 정치적 연대라는 지적 속에 전문성에 대한 실질적인 검증이 이뤄졌냐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최근 광주글로벌모터스의 1대 주주인 광주그린카진흥원장에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내정됐습니다. 이를 두고 2년 뒤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강기정 시장이 정치적 연대를 위한 인사를 한 것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강 시
    2024-06-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03 (월)
    1. 비행기 31시간 지연 "예견된 사태" 2. "끔찍한 악몽" 무안공항에 '찬물' 3. 재심.."저수지 추락 차량의 진실?" 4. 위기의 광주FC, 반전 드라마 쓰나?
    2024-06-03
  • 무인점포서 9차례 식료품 훔친 40대 구속
    무인점포를 돌며 음료수와 과자 등 식료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남구 월산동 일대 무인점포를 돌며 9차례에 걸려 음료와 과자 등 4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광주 서구와 북구 등지에서도 절도 행각을 벌여 수배가 내려졌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6-03
  • 친동생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살인미수 혐의 체포
    말다툼을 하다 친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2일) 오전 11시쯤 광산구 월계동 자택에서 친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 A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동생과 말다툼을 하던 중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6-03
  • 고용주 살해 뒤 사고 위장한 30대 구속
    고용주를 살해하고 사고로 위장한 30대 종업원이 구속됐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밤 장성군의 한 카라반 판매업체 사업장에서 50대 대표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종업원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목격자 행세를 하며 경찰에 신고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타살 흔적이 나오자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2024-06-03
  • 전남 지하차도 차단시설 여수ㆍ순천ㆍ광양 등 5곳 설치
    전남지역에 지하차도 5곳에 진입 차단시설이 추가로 설치됩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등 5곳에는 CCTV와 수위계를 등이 설치돼 수위가 15cm 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경보음이 울리면서 차량이 지하차도에 진입하는 것을 막게 됩니다. 지난해 충북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같은 재난이 재발을 방지하지 않기 위한 사업으로 전남 지역 20개 지하차도 중 침수위험이 낮은 곳을 제외한 대부분에 진입 차단시설이 설치됩니다.
    2024-06-03
  • KBO 올스타 투표 1차 집계 발표..KIA 선두 싹쓸이
    정규리그 1위를 달리며 6경기 연속 홈경기를 매진 시킨 KIA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도 선두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KBO가 오늘(3일) 발표한 KBO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 따르면 KIA타이거즈는 '나눔' 올스타 12개 포지션 가운데 10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정해영은 전체 후보 가운데 득표수 2위를, 김도영은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06-03
  • 위기의 광주FC...반전 써 가나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주FC가 FC서울을 꺾고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팀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던 팀은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고 감독의 태도 논란까지 빚어졌습니다. 하반기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돼 체력 부담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FC가 반전의 드라마를 쓸 지 주목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23분, 이건희의 선제골로 FC서울의 기선을 제압한 광주FC. 전반 추가 시간 47초 만에 권완규에게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후반 15분 교체
    2024-06-03
  • 전라남도 청렴 페스티벌 개최..청렴 확산 안간힘
    전라남도가 청렴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청렴도 향상에 나섰습니다. 도청과 산하기관 관계자 등 천여명은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청렴 페스티벌을 갖고 "공직자 최고의 가치이자 국민과의 약속인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난해 전라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지난 2022년에 비해 두 단계나 하락한 성적표였습니다.
    2024-06-03
  •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 10월 광주서 개최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오는 10월 광주에서 개최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공간과 인권도시'를 주제로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UN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유네스코 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인권활동가, 국제기구 등이 참여해 시민공간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4-06-03
  • 광주그린카진흥원장에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내정
    제7대 광주그린카진흥원장에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원장이 내정됐습니다. 그린카진흥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가 공모를 통해 추천한 후보 2명 중 김 전 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내정했습니다. 김 전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과 대변인,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오는 14일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7월 초 취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06-03
  • "운전대 틀어" VS "졸음운전"..송정저수지 추락 진실은?
    【 앵커멘트 】 지난 2003년 차량을 저수지에 빠뜨려 아내를 숨지게 한 사건에 대해 재심재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검증도 이뤄졌습니다. 무기수로 복역하던 장동오씨는 재심 재판을 앞두고 지병으로 숨졌는데, '억울하다'는 장씨의 항변이 받아들여 질 지 관심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직선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삼거리 앞 송정저수지로 향합니다. 법원 현장 검증에서 21년 전 장동오씨가 몰던 화물차가 저수지에 추락하기 전까지의 상황을 재연한 겁니다. ▶ 인터뷰 : 박은준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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