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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상황실에서 정기명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회의를 갖고, 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 1등급 상향을 목표로 '청렴인식 강화'와 반부패 인프라 구축', '내부통제 강화' 등 3개 전략, 35개 세부시책을 추진해 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여수시청 시설직 A팀장은 건설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고, B국장은 소제지구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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