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에 이어 소주 가격이 다음 달부터 오릅니다.
소주 업계 1위 하이트진로가 다음 달부터 참이슬의 출고 가격을 6.45% 인상한 병당 1081.2원으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공장 출고가 인상으로 소매점과 식당의 가격인상도 불가피해질 전망입니다.
주류업계에선 대형마트 등의 경우 100원 안팎의 인상폭이, 식당에선 병당 5,000원 정도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맥주 시장 1위인 오비맥주는 이달 초 카스 등 주요 제품의 출고가를 5.3%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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