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의 주택 매매량이 전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2023년 1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2만 5,761건으로, 전달보다 9.9%, 1년 전보다는 38.2%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와 울산만 거래량이 늘었습니다.
특히 광주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972건으로, 전달에 비해 166건, 20.6% 늘었습니다.
다만, 여전히 예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매매량이 1,851건이었던 지난해 1월에 비해 50% 가까이(47.4%) 줄었고, 5년 평균과 비교해도 61.4%나 적었습니다.
한편, 지난달 전남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1,132건으로, 한 달 전보다는 7.7%, 1년 전보다는 39.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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