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고3 시험지 유출 파문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일이 벌어져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한 없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인쇄실 CCTV와 방범창 설치, 시험지 보관용 캐비닛 교체 등 인쇄 보안 취약시설 지원에 나서는 한편, 광주 교육 불신해소를 위한 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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