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한 해 50명 가량의 교사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 6월까지 적발된 교사는 광주 62명, 전남 160명이었습니다.
광주·전남을 합치면 모두 222명으로, 집계 기간이 4년 6개월인 점을 고려하면, 연 평균 적발 인원은 49.3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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