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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상물가 무섭다" 지난달보다 160% 넘게 상승..태풍 등 '악재'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여의도 면적의 5배가 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부담되는 밥상물가가 또 한 번 출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1일 기준,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면적은 1,565.4ha에 달합니다. 여의도 면적의 무려 5배입니다. 피해 면적의 3분의 1은 벼에 집중됐고, 이어 당근, 콩, 고추 등 순이었습니다. 낙과 피해는 대부분 사과 과수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654.8ha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고, 이어 경
    2023-08-13
  • 태풍 '카눈' 경기권 이동 중..11시 서울 최근접
    한반도를 관통해 북상하고 있는 태풍 카눈이 21시 30분 기준 경기 양평군을 지나고 있습니다. 10일 현재 경기 남동부를 지나고 있는 카눈은 11시쯤 서울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정쯤에는 서울 북쪽 약 50km 부근인 파주와 연천 인근을 지난 뒤 북한으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카눈의 강도는 '일반'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권은 자정까지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북한으로 빠져나간 뒤에도 충북과 전북에는 11일 오전
    2023-08-10
  • 코레일, 11일 오전부터 열차 운행 정상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태풍 '카눈'으로 차질을 빚은 열차의 운행을 11일 오전부터 정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하거나 구간 조정했던 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의 운행을 11일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폭우가 내리고 있는 경전선과 태백선, 경북선과 영동선(동해~강릉) 구간은 선로 상황을 보고 순차적으로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 고객께서는 반드시 사전에 열차 운행에 대한 상세 정보를 모바일앱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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