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전남대 의예과 529점, 영어교육과 504점

광주진학부장협의회가 주요 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를 발표했습니다.

전남대는 인문계열 424점, 자연계열 404점선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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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국영수와 탐구 표준점수 8백 점 기준으로 경영학부가 539점, 인문계열 537점 등 인문계는 530점 내외에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자연계는 의예과가 538점, 화학생물공학부 528점 등 518점 내외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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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도 표준점수 기준으로 인문계 523점, 자연계 510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상위권 학과는 인문계 534점 이상, 자연계 524점 정도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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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대학과 마찬가지로 국어, 영어 B형 응시자만 지원이 가능한 전남대 인문계열은 표준점수 기준으로 영어교육과 504점, 영어교육과 500점, 경영학부 493점 등 462점 선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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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열은 대부분이 수학과 영어 B형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의예과가 529점, 치의예과는 527점 선에서, 수학교육과 498점, 간호학과 493점 등 수학B가 필수로 지정된 학과는 404점까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선대는 과목별 반영 비율에 따른 백분위를 이용해 5백 점 만점의 환산점수를 산출합니다.

대부분의 학과가 A형과 B형 응시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지만, B형에 대한 가산점이 20%나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B형 응시자가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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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과와 국어교육과 470점을 비롯해 인문계열은 395점 내외에서, 간호학과 480점 등 자연계열은 387점 내외에서 지원선이 형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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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과 B형 응시자 모두 지원이 가능한 광주교대는 백분위 평균 89점 정도에서 합격선이 결정되는데, B형 가산점이 5%에 불과한 것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영어와 수학 B형을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는 광주 과학기술원은 표준점수 8백 점 기준으로 516점 정도에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진협은 다음주 구체적인 배치 참고자료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대학별로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 반영 방식이 다르고 B형 가산점 역시 다르기 때문에 배치 자료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대학별 수능점수 산출 방식을 꼼꼼히 살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C 정경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