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철 광주시 시립도서관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남구청장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관장은 공직생활 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명퇴를 신청했다며 창당이 가시화된 안철수 신당에 합류해 새정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88년부터 광주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관장은 경제산업국, 문화관광국을 거쳐 미국 LA 파견관,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시립도서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에앞서 정선수 공무원교육원장도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산구청장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고, 신광조 상수도사업본부장도 서구청장 출마를 위해 이달 중순 쯤 명예퇴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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