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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내일(30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현안사업이 얼마나 반영될 지 주목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주말에도 지역 사업 예산을 결정할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등을 방문해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간 6차선 확장과 목포~순천간 남해안철도 고속화 사업비 등 지역 현안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막바지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국회는 내일 예결위와 본회의를 잇따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인데,
정부가 여전히 SOC 삭감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고 국정원 개혁안 등을 놓고
여야가 맞서고 있어 예산안 처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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