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연안 수온이 크게 떨어짐에 따라 양식장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도내 연안 수온이
10도 이하를 기록하고 있고,
1월 들어 기온이 더 떨어질 것이
예상된다며 추위에 약한 돔류와
쥐치류 양식 어민들에게
철저한 저수온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최근 4년 동안
폭설과 동해로 수십만 마리 돔류와 전복 등이 폐사해 123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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