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인용 주거시설인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원룸 등이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공급 과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크게 늘어나면서 빚어진 현상인데요.
광주 * 전남의 현황을 디지털 뉴스룸에서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GG1)
올해 광주시 오피스텔 입주 물량은
광주가 1,280실을 넘습니다.
지난해 입주 물량 240실 보다
무려 4배가 넘습니다. (OUT)
(CG2)
전남지역에도 광주와 비슷한 1,270실이
넘는 오피스텔이 공급됩니다.
지난해가 160실 이었으니까요.
무려 1,100실 이상이 늘어난 겁니다.(0UT)
(CG3)
전남지역 입주물량 가운데 절반 이상은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들어섭니다. (0UT)
요즘 오피스텔은 사무실용 보다는
대부분 거주용이여서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원룸과 경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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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도시형생활주택은
얼마나 공급됐을까요?
(CG4)
광주에선 지난 2011년 2,280여 세대
2012년 5,400여 세대가 인*허가를
받았습니다
지난해엔 공급 과잉 우려로 다소 줄기는
했지만, 1,070세대를 넘었습니다. (OUT)
그동안 인*허가를 받은 도시형생활주택은
지난해와 지난 2012년 대부분 입주했고,
(CG5) 올해도 620세대가 넘는 물량이
수요자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530세대를 넘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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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골목을 걷다보면 원룸이라고 불리는 다가구 주택이 곳곳에 지어지는것
보셨을 텐데요?
(CG6)
광주지역 다가구 주택의 허가 건수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크게
늘었습니다.
2010년 600건에 못 미치던 허가 건수가
이듬해 1,000건에 육박할 정도로 늘었고, 지난해와 2012년에도 800건이 넘었습니다.(OUT)
다가구 주택은 방을 쪼개서 세놓는 불법이 성행하고 있어 정확한 공급 세대수 파악은 어렵지만, (CG7) 시장에서는 올해도
광주에서만 7 ~ 8천 세대가 공급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원룸이
전세난의 돌파구가 될 것이란 분석과
공실 증가로 애물단지가 될 것이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룸에서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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