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암 F1대회가 무산되면서
전남의 모터 스포츠산업 단지 구축 계획도
덩달아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확보되지 못했던 관련
예산들이 확보되고 정부시각이나 관련법도 우호적으로 바뀌어 관련 산업이 기사회생
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약 한달전 2014년 F1 한국대회 최종
무산이 통보됐습니다
곧이어 F1의 대안이었던 30개국이
참가하는 슈퍼GT 영암 유치도 실패했습니다
이를 기초로 자동차 튜닝과 부품산업 투자를 준비해온 전남에게는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올 초 다행히 기쁜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올 정부 예산에서 차부품 고급브랜드화
사업 예산 40억 원이 추가 확보됐습니다
그동안 요구해온 자동차 튜닝산업 기반 구축사업 예산도 12억원이 처음 확보됐습니다
특히 자동차 튜닝 산업 예산 확보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미국은 무려 35조 원 독일 23조원 일본도 14조원의 튜닝 시장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튜닝시장도 연간 5천억 원 댑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현재 f1경주장 주변은 이처럼 허허벌판입니다 하지만 거대 튜닝시장과 차부품 고급브랜드화 등을 선점할수 있는 모터스포츠산업 클러스터를 정부지원으로 조성할수 있게 된것입니다
정부가 자동차 튜닝산업을 창조경제사업으로 보고 있어 추가 지원의 가능성도 큽니다
또 자유로운 튜닝을 제한하고 튜닝 부품 관리도 힘들게 했던 자동차 관리법이 올해
바뀌어 튜닝이 쉬워진 점도 긍정적입니다
다만 튜닝산업이 급부상하자 산업부와 국토부등 정부부처들이 주도권 다툼을 펴면서
혼선을 주는 점은 걸림돌입니다
인터뷰-김범상 전라남도 투자정책국 팀장
f1무산으로 실의에 빠진 전남에 기사회생의 전기가 마련되고 있습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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