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창당을 선언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호남 공략이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의 정치적 뿌리인 목포에서 시민과 지역 유력인사들을 만나는가 하면 신당의 지방자치 플랜을 비롯한 7대 국민과의
약속을 발표하는 등 민주당에 정면으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3월 창당을 선언하며 정치권을 격동시킨
안철수 의원이 목포를 찾았습니다
기차에서 내린 안의원은 지지자들과 시민들에 둘러싸여 걷기조차 힘들 정도였습니다
안 의원의 전남 방문은 지난해 정책
네트워크 내일을 출범하며 독자적 정치
세력화에 나선 이래 처음입니다.
예상밖의 열기에 안의원측은 한껏 고무된
표정이었습니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방문에서도
안의원은 환영받았습니다
반기는 지지자,시민과 일일이 악수했습니다
신당의 지방정책과 정치적 지향점을
밝히는 국민과의 대화시간
안의원은 지방자치와 관련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한껏 추겨 세웠습니다
싱크-안철수의원
새정치추진위 김효석공동위원장은
신당의 지방정책으로 빚이 많은 자치단체의 파산과 국가관리,자치경찰제 ,재선거 때
후보 무공천 등 7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싱크-김효석 새정치추진위 공동대표
윤장현 공동대표도 지방자치와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싱크-윤장현 새정치추진위 공동대표
신당측의 이번 목포행은 전남 민심
다잡기에 일단 성과를 낸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민주당의 아성인 호남,특히 이곳 목포에서 안 의원측이 7대 국민과의 약속등을 발표한것은 사실상 민주당에 대한 선전 포고로 까지 해석됩니다 KBC이준석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