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수 화학재난 합동방제센터 개소

작성 : 2014-01-29 07:30:50
여수산단의 화학 사고 대비를 위한
여수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화학 사고 관련 부처들의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처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보도에 류지홍 기잡니다.

재난 사고 현장에서 방제 활동을 할
화학보호복과 생존자를 감지할
인명 탐색레이더,

유해화학물질 분석 장비와 재난 상황을
유관 기관에 전달, 공유할 영상 송수신
장비까지,

최첨단 화학 방재 장비를 갖춘
화학구조팀과 환경팀 등 5개팀 37명으로
구성된 여수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각각 방재 활동을 해 왔던
환경부와 산자부, 안행부,고용노동부,
소방방재청 등 5개 부처가 여수산단 등의
화학 사고 대응을 위해 조직을 구성,협업에 나선 것입니다.

부처간 협업을 통한 업무융합과 첨단장비를 한 곳에 집중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정영대-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광주 전남과 제주를 관할 구역으로 한
여수방재센터는 화학물질 사업장에 대한
합동 지도 점검과 주민 대피 등 사고 대응,
복구 기능 등을 통합 수행하게 됩니다.

인터뷰-성동범-여수시 산단지원과장

급증하는 화학 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합동방재센터가 부처별
협업을 통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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