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연휴 기간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교통사고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2시 반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곡성휴게소에서 53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일가족 3명을 치여 2명이 숨지는 등 연휴기간 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11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6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5분쯤에는
강진군 칠량면의 장미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6천백만 원 상당의
피해를 내는 등 연휴기간 모두 21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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