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한 장애인 시설 종사자들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전라남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센터장이 장애인 돌봄 업무를 해야 할 종사자들에게 상급기관의 후원금을 강요하고, CCTV를 불법 열람해 근무행태를 감시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종사자들이 장애인 학대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직장 내 갑질로 사건을 둔갑시키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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