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도심에서 SUV가 신호등과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0시 24분쯤 경북 포항시 죽도동의 한 교차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SUV 승용차가 소나무를 들이 받은 뒤 공중으로 뜨면서 신호등을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다른 운전자 3명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하면서 수습 과정에서 1시간 가량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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