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에서 열흘째 하루 1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10일 광주에서 8,845명, 전남에서 8,987명 등 모두 1만 7,83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되며 또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 4곳에서 150명이 확진되는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전남에서도 영암의 한 병원에서 53명이 집단감염됐고, 장성과 순천 소재 병원에서도 각각 22명과 19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학교에서도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목포 1,500명 △여수 1,306명 △순천 1,413명 △나주 724명 △광양 592명 △담양 150명 △곡성 91명 △구례 80명 △고흥 183명 △보성 155명 △화순 417명 △장흥 151명 △강진 184명 △해남 226명 △영암 396명 △무안군 547명 △함평 132명 △영광 192명 △장성 220명 △완도 148명 △진도 124명 △신안 56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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