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이 3년째 이어지면서 헌혈량이 급속히 감소해 국내 혈액 보유량도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17일 기준 적혈구제제 보유량은 3.3일분, 혈소판은 1.2일분에 그치고 있습니다.
적정 혈액보유량은 일평균 5일분 이상이어서, 현재는 혈액수급 '주의' 단계에 다가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은행이 헌혈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헌혈 캠페인에는 광주은행 임직원 2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광주은행은“이번 헌혈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어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8 10:36
술 마신 남자친구에게 "바래다 달라" 운전시킨 20대 벌금형
2024-12-28 09:43
KAIST 대전 캠퍼스 내 실험실 화재..2명 연기 흡입
2024-12-28 08:22
술 마신 남편 대신 화물차 몰다 사망사고 낸 아내 집유
2024-12-28 07:09
광주 아파트 불…1명 중태·8명 연기흡입
2024-12-27 23:15
단층 한옥에서 화재..80대 할머니와 7살 손자 숨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