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이 코로나19 이전처럼 운영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의 방역지침 전환에 따라 오늘(1일)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운영체계를 코로나19 이전처럼 전환합니다.
방역 교통 안내 인력도 철수하며, 각종 코로나 관련 안내를 전달하는 사이니지(Signage)도 철거됩니다.
이는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정책으로 시행한 특별수송교통대책을 이달부터 중단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지금까지 해외 입국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금지돼 자차를 이용하거나 방역 택시 등 방역 교통망을 이용해야 했지만, 이날부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격리시설로 이동하는 입국자와 관련한 대기·탑승 시설과 운영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입국자의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부스 등 검역 관련 일부 시설물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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