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 경로당, 상가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2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광주 북구의 한 카페를 비롯해 전국의 경로당과 상가를 돌며 31차례에 걸쳐 1천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5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잠금장치가 허술한 상가나 경로당 등을 찾아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동종 전과로 붙잡혀 실형을 산 적이 있었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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