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태운 관광버스 넘어져..18명 부상

작성 : 2022-05-19 14: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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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을 태우고 달리던 관광버스가 넘어져 1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 10분쯤 대전광역시 유성구 남세종IC 인근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4명 가운데 60~80대 18명이 타박상을 입거나 목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충남의 한 불교동호회 회원들인 이들은 경북 영주 부석사로 견학을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여에서 출발한 버스가 이상을 느껴 남세종IC로 나오는 과정에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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