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 최근 5년간 5천 건이 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해 피해액이 1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은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올해 6월까지 2,290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했고, 피해액은 538억 원에 달했습니다.
또 전남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2,865건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있었고, 피해액은 460억 원으로 확인됐으며 해마다 꾸준히 피해 건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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