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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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SRF열병합발전소' 관련 시민설명회 열어
    나주시가 'SRF열병합발전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나주시가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소송에서 패소해 SRF 발전소 가동이 현실화되자 나주시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설명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설명회에서 나주시는 전남도와 광주시, 난방공사가 각각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광주 SRF 반입협력금 지급과 주민환경감시단 구성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09-21
  •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일교차 크게 벌어져
    오늘(21일)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여수 23도, 신안 26도 등 23도에서 26도 분포로 평년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9-21
  • 성큼 다가온 가을..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 이어져
    오늘(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6도 등 7도~20도 분포를 나타냈고, 한낮 기온은 21도~25도 분포로 평년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동해상과 제주도해상,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해상에서도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물결도 2~3.5m로 높
    2022-09-21
  • 영암 대불산단 공업용 탄산가스 대란..조업 중단 위기
    【 앵커멘트 】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산가스는 선박을 제조하는데 필수입니다. 그런데, 최근 석유화학업체들이 공업용 탄산가스 생산량을 줄여 대불산단의 조선업체들이 조업 중단 위기를 맞았습니다.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암 대불산단에 있는 한 조선 기자재 업체. 올해 조선업계가 모처럼 호황기를 맞았지만, 공장 내 분위기는 무겁습니다. 철판 용접에 필수인 공업용 탄산가스의 공급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김서영 - "탄산가스 저장량을 나타내는 눈금입니다. 평소라면 150
    2022-09-20
  • '규제 강화'에도 전동킥보드 법규위반 13.6만 건
    전동 킥보드 이용 규제가 강화됐지만 최근 1년 간 교통법규 위반 건수가 13만 6천 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 1년여 간(2021년 5월~2022년 6월) 전동킥보드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총 13만 6천 건으로 집계됐으며 범칙금은 4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동킥보드 사고 건수는 2018년에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 2021년 1,735건으로 해마다 약 2배씩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9-20
  • 출소한 지 일주일 만에 식당서 행패·욕설..50대 검찰 송치
    출소한 지 일주일 만에 식당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20일) 업무방해, 무전취식, 모욕 혐의로 50대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14일 오후 5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의 한 식당에서 만취한 채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욕설을 하고 음식값 1만 2천 원을 내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지난 9일 동종 전과로 형을 살다가 출소한
    2022-09-20
  • 공사 중단으로 방치된 건축물 광주 9곳·전남 15곳
    공사가 중단된 후 방치된 건축물이 올해 8월 기준 전남은 15곳, 광주는 9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받은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에서 공사 중단으로 방치된 24곳의 건축물 중 12곳만 철거 등의 정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방치된 건축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38개의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했지만 실제 정비가 추진된 지구는 4개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9-19
  • 광주·전남 보이스피싱 피해 5년간 5천 건
    광주·전남지역에서 최근 5년간 5천 건이 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해 피해액이 1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은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올해 6월까지 2,290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했고, 피해액은 538억 원에 달했습니다. 또 전남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2,865건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있었고, 피해액은 460억 원으로 확인됐으며 해마다 꾸준히 피해 건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2-09-19
  • 광주·전남서 9월 일 최고기온 경신..이례적 무더위
    광주·전남 지역 곳곳에서 기상관측 이래 9월 일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광주가 최고기온 34.5도를 기록했으며 보성은 34.2도, 순천은 32.2도를 기록해 9월 일 최고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태풍이 몰고 온 덥고 습한 공기가 더해져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9-19
  • 태풍 '난마돌' 직접영항권 벗어나..강풍은 지속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에서 멀어지면서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오후 2시 기준 태풍 ‘난마돌’은 일본 오사카 서쪽 약 260㎞ 해상에서 시속 36㎞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 975hPa, 최대풍속 초속 32m로, 강도는 '중' 상태로 약화됐습니다. 태풍 '난마돌'은 오전 10시쯤 부산에 최근접한 뒤 일본 오사카쪽으로 비켜가면서 한반도는 차차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태풍의 강풍 반경이 커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져 있
    2022-09-19
  • 태풍 '난마돌' 영향..흐리고 강풍 주의
    오늘 광주·전남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흐리겠고 일부지역에서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현재 거문도, 초도,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졌으며 흑산도, 홍도, 여수에는 강풍경보가, 고흥, 보성, 광양, 등 전남 대부분의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낮까지 전남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15m에서 25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 강풍과 함께 2.0m에서 6.0m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 담양 30도, 목포
    2022-09-19
  • 태풍 '난마돌' 日 상륙..동해안 오후까지 직접 영향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일본에 상륙한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겠습니다. 오늘(19일) 새벽 4시 기준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190km 육상에서 시속 18km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630hPa, 최대풍속은 초속 39m로 강도는 '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난마돌'은 일본을 향했지만 강풍 반경이 커 동해안 지역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 현재 울산과 부산, 경남 남해, 거제, 통영 등 경남 해안과 경북 경주와 포항, 전남 거문도, 초도
    2022-09-19
  • 나주시, SRF 연료사용 허가 소송서 패소.."항소 진행"
    전남 나주시가 SRF 열병합발전소의 연료 사용 허가 취소 소송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나주시는 오늘(14일) 윤병태 시장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고형연료 품질 문제는 시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광주지방법원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낸 고형 연료 사용 허가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난방공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나주시는 지난해 7월 난방공사가 사용하는 SRF 고형 연료에 대해 품질 검사를 진행했고
    2022-09-14
  • 광양국가산단서 기계 청소하던 근로자 추락사..경찰 수사
    전남 광양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기계를 청소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14일) 오전 10시 17분쯤 광양시 금호동 광양국가산단의 한 공장에서 기계에 붙은 슬러지를 떼어내던 54살 근로자 A씨가 추락했습니다. 2m 높이에서 떨어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근로자가 50인 미만이라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14
  • 자전거 훔친 현직 경찰관 검거
    자전거를 훔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1일 광주시 화정동의 한 길가에서 잠금장치 없이 세워진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지구대 소속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자전거의 주인이 없다고 생각해 가져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9-14
  • '주인 없는 줄 알았다' 자전거 훔친 현직 경찰관 붙잡혀
    자전거를 훔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광주 모 지구대 소속 56살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길가에 세워진 자전거를 훔쳐 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자전거는 잠금 장치 없이 세워져있었으며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A 경위가 이를 발견하고 훔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전거 주인의 신고를 받고 CCTV를 확인한 경찰은 A 경위의 범행을 알게 됐고 곧바로 A 경위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경위는 주인이 없는
    2022-09-14
  • 전국 하루종일 흐린 가운데 일부지역 비 소식
    오늘(14일) 전국이 하루종일 흐린 가운데 일부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에는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는 모레(16일)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mm, 충남북부서해안과 서해5도 5~20mm, 인천,경기서해안, 강원영동과 충남북부내륙, 경북동해안 5mm 내외입니다. 서울과 경기서부내륙에는 아침까지 1mm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고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에는 빗방울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2022-09-14
  • 5·18 부상자회 "아시아인권위 광주 이전 환영"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가 '아시아인권위원회'의 광주 이전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상자회는 성명서를 통해 "아시아인권위와 아시아법률자원센터가 광주로 이전하면 개원을 앞둔 민주평화교류원과 연계해 인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5·18부상자회 역시 기관들과 연대해 인권증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1986년 홍콩에서 설립된 아시아 대표 국제인권단체인 아시아인권위원회는 최근 본거지를 광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2-09-13
  • 전라남도, 수산물 경쟁력 강화..5년간 8,040억 투자
    전라남도가 오는 2026년까지 수산물 가공·유통 분야에 8,040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2차 가공·유통 5개년 종합 발전계획에 따라 2026년까지 가공·유통 분야에 총 8,0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간편·기능성·대체식품 등 미래 유망 식품을 개발해 상품화하고,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는 유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2022-09-13
  • 수당 부정 수령·부실 대응..전남경찰 무더기 징계
    초과 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하고 현장에서 부실 대응해 물의를 빚은 전남 지역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초과근무 수당을 부정하게 수령한 혐의로 전 나주경찰서 경찰관 28명과 행정관 1명에게 징계를 내렸습니다. 또 지난 6월 30일 여수파출소에 난입한 괴한이 화살총을 쏘고 달아났지만 몸을 숨기느라 현행범 체포에 실패했던 파출소 순찰팀장과 팀원 2명도 경징계를 받았습니다.
    202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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