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와 주민 대피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6일 오후 5시쯤 전남 목포시 중동의 한 빈집에 금이가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인접한 주택에 사는 주민 5명은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집은 무허가 주택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시는 해당 주택에 대해 철거 명령을 내리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붕괴 #주택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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