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모가 시작됐습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에게 데이터 구매나 가공 비용을 바우처(이용권)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 한 해 전국적으로 463억 원을 들여 총 1,340건의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데이터구매 630건(최대 500만 원), 일반가공 160건(최대 3,200만 원) 및 인공지능(AI) 가공 550건(최대 5,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4월 1일까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누리집(kdata.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선 54개 기업이 총 18억 100만 원의 데이터바우처를 지원받아,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기업 서비스 향상등에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사업설명회등을 마련해 지역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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