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태양광 이익금 배당이 이뤄지고 있는 신안군 섬마을에 전입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익금 배분을 추진하고 있는데, 태양광 발전사업이 이뤄지는 안좌도는 첫 배당 이후 120명의 조합원이 증가했고, 전입자도 251명이 늘어 사상 최대치를 보였습니다.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이익금 주민 공유제를 실현해, 지난 4월부터 1인당 최대 51만 원에서 12만 원씩 2,935명 전체 주민에게 지급했습니다.
목포 대양산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재지정됐습니다.
목포 대양산단 입주기업은 앞으로 2년 동안 제한경쟁 입찰과 수의계약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개발과 판로 지원 등 중기부의 39개 지원사업 참여 때도 가산점을 얻는 등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현재 전남에는 목포 대양산단을 비롯해 나주 일반산단과 혁신산단, 광양 세풍산단 등 9곳이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에서 주관한 '올해의 국가정원상'을 받았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튤립알뿌리 10만 개 나눔 행사와 시민 정원사에 대한 맞춤형 교육, 지역 화훼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지역 동반 성장 등을 높게 평가받아 프랑스에 설립된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로부터 올해의 정원상을 수상했습니다.
앞서 2015년과 2017, 2018년에 순천만정원은 '올해의 정원관광도시'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광주 광산구가 전국에서 첫번째로 '위드코로나 안심 자치단체' 인증을 받았습니다.
광산구는 보건의료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소상공인 단체 등 전국 120여 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코로나 극복 국민참여운동본부로부터 코로나19 대응에 모범을 보인 제1호 안심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외국인 거주자 선제 진단검사 등을 최초로 시행하는 등 방역 행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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