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테이프를 빌려보던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첫 전시 '원초적 비디오 본색'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습니다.
내년 2월 1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추억의 비디오 대여점 분위기로 꾸며진 전시관에서 2만 5천 개의 비디오테이프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실제 비디오테이프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또 비디오 시대의 명작으로 꼽히는 영화 '러브레터'와 '라붐', '영웅본색',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실감콘텐츠로 재편집해 기성세대는 향수를, 젊은 세대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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