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대화엄사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2024 제4회 모기장 영화음악회'가 '천년의 빛 나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다음 달 3일 저녁 7시 반부터 100분 동안 화엄사 화엄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11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모기장 영화음악회는 홍매화 사진 찍기 대회와 더불어 지리산 대화엄사의 대표 축제입니다.
특히 1,500년 역사 문화의 빈 공간에서 직접 참여를 통해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일반인은 화엄사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됩니다.
단 지난해 노쇼 참가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지리산 대화엄사는 500명 초청 대상자 중 전남 구례 군민과 마산면 지역주민들, 해외 이주민, 구례 지역 청소년 학생, 구례군 마산면 의용소방대, 구례군 체육회, 지리산상가 주민 등을 우선 초청했습니다.
모기장 영화음악회는 화엄사 음악감독 김주연의 지휘 아래 한국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멀티아티스트 바이올리니스트 겸 최초의 집시바이올리니스트이자 뮤지컬 배우 KoN(콘)이 출연합니다.
이번 모기장 음악회에 KoN and Friends(콘앤프렌즈)와 동료 뮤지컬 배우 윤형렬, 박혜민도 함께 나설 예정입니다.
지리산 대화엄사 덕문 주지스님은 "지리산 여름밤의 청량한 공기를 마시고 90분 동안 모든 잡념을 잊고 뮤지컬 영화 음악회 분위기에 빠져보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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