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5·18유공자 이광영 씨의 빈소를 조문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어젯밤 광주 북구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광영 씨의 빈소를 찾아, 5·18 총탄 피격의 후유증으로 평생을 고통 속에 살다 떠난 이 씨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후보는 5·18 진상 규명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하고 부상자와 유가족 등 여전히 고통의 삶을 살고 계신 분의 상처 치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6일 목포 동부시장과 신안, 해남을 방문하고 27일은 장흥과 강진 그리고 28일부터는 이틀 동안 광주에서 송정5일시장 방문과 광주 선대위 출범식 참석 등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1-04 10:49
최상목 권한대행 "희생자와 유가족 명예 훼손은 명백한 범죄"
2025-01-04 09:56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중 28명 추가로 유가족에 인도..총 70명 '가족 품으로'
2025-01-04 09:53
전남도약사회 무료 봉사약국 운영 등 따뜻한 나눔 실천
2025-01-04 09:35
전라남도 잇단 조문 행렬 속 호흡기 감염병 확산 예방 온 힘
2025-01-04 09:30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현장서 화재 발생..30분 만에 진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