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 발표가 빠르면 이번 주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31일) 브리핑을 갖고 국무총리 인선에 대해 "4월 초에 발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 총리 발표 날짜로는 주말인 오는 3일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대변인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군 규모나 한덕수 전 총리 유력설 등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총리 후보자 발표 방식에 대해서는 "보통 당선인이 총리 후보자를 발표하는게 관례였던 것으로 안다"며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발표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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