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감을 묻는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8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를 묻자 28%가 이재명 대표를 꼽았습니다.
이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1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 순이었습니다.
이외에도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각각 3%,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유승민 전 의원 등이 각각 1%의 선호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대표가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냐'고 묻는 질문에는 29%가 유승민 전 의원을, 27%가 한동훈 전 위원장을 꼽았습니다.
이어 안철수 의원(10%), 나경원 의원(9%), 원희룡 전 장관(6%) 등 순이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이들 중에서는 59%가 한동훈 전 위원장을 당대표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11%), 나경원 의원(10%), 안철수 의원(7%), 유승민 의원(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무작위 추출로 사용했고 응답률 10.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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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로그아웃정직하게 지내는 인간과
구분을 제대로 설문 조사에
협조하기를.
참여하기를.
거짖말 하는 인간과
정직하게 지내는 인간과를
구분 제대로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