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갑 한전 사장이 전통시장의 전기사용 효율을 높이는 사업을 5년에 걸쳐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통시장은 소상공인의 생활 터전 이상이고, 우리의 전통을 지켜가고 있는 삶의 한 단면이자 문화라며, 연초부터 5년 동안 천여 곳의 전통시장을 일일이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기 사용 효율을 높이는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전은 지난해 말 특례할인을 종료했지만 전통시장의 경우 요금할인을 6개월 연장했으며, 이후에도 5년 동안 285억 원을 투입해 시장 에너지 효율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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