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카드회사의 고객 민원이 7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7개 카드회사에 접수된 민원은 1,870건으로 전분기(1,087건)보다 72% 증가했습니다.
카드회사별로는 삼성카드가 127% 늘어 가장 높았고 하나카드(80%), 현대카드(69.7%), 신한카드(66.3%) 순이었습니다.
회원 10만 명당 민원 건수는 작년 4분기 현대카드가 2.58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카드와 삼성카드가 뒤를 이었습니다.
카드회사들은 지난해 고금리 등에 따른 자금난을 이유로 고객의 이용 한도 등 고객 서비스를 대부분 줄였습니다.
또, 신용대출 평균 금리를 대부업 수준까지 올려 고객의 어려움을 외면한다는 비난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2024-11-15 17:10
李 '당선무효형'에 "사필귀정..사법부 경의" vs. "정치탄압..국민심판 각오해야"
2024-11-15 16:54
트레일러 적재함서 튀어나온 파이프에 트럭 '쾅'..5명 사상
2024-11-15 16:36
시아준수, 女 BJ에 8억 뜯겨.."불법 녹취, SNS 유포 협박"
2024-11-15 16:07
무면허로 대포차 운전 외국인 3명 검거..도주 5개월 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