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록부 조작과 교육력제고비 횡령 등의 논란을 빚은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에 선생님들을 고발하는 성명서가 내걸렸습니다.
이 사립여고의 일부 학생들은 오늘 교내 게시판에 성명서를 붙이고,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지만 다수의 선생님들은 분노할 자격이 없다면서 특정 학생을 위한 학교, 평범한 학생들의 노력을 좌절시키는 학교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생기부 조작이나 교육비 횡령 등 일련의 사건들로 교내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입시를 앞두고 불안해하는 학생들을 위한 배려는 전혀 없었다며, 지난 3년의 노력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0 10:35
"그만 때려!" 흉기로 70대 할아버지 수차례 찔러 살해한 20대 손자
2024-11-20 10:19
왕실서 키워줬더니 '골칫덩이'된 노르웨이 왕세자 의붓아들
2024-11-20 10:15
오피스텔 복도서 시비 붙자..흉기 휘둘러 살해한 30대
2024-11-20 09:42
7살 초등생 치어 숨지게 한 재활용품 수거 차량 운전자 구속
2024-11-20 08:55
"뉴진스 하니, 따돌림 피해..직장 내 괴롭힘 해당 안 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