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20대 사회복무요원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8일) 특수학교에서 일하며 중증 뇌 병변 장애인을 10여 차례 폭행한 혐의로 20대 사회복무요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증거확보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3개월 간 수사를 이어갔고, A씨는 결국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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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기자
ktjdud606@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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